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1.08.05 [03:15]
UMC 뉴저지한인교회연합회 “이기성 목사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이기성 목사의 목사직 반납은 전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문제”
 
뉴욕=이종철

 

  

1. 뉴저지 베다니교회 이기성 목사의 UMC 목사직 포기와 관련하여 UMC 대뉴저지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회장 장학범 목사)510일 입장문을 냈다.

 

UMC 한인교회 내에는 다양한 입장을 가진 그룹들이 있으나, 입장을 초월하는 성격을 가진 한인교회 연합회의 이름으로 성명서를 낸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그것이 잘 나타나 있는 입장문 내용은 이 문제는 비단 베다니연합감리교회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문제이며, 나아가 우리 동포사회의 아픔이라고 생각한다이며, UMC에 속한 전 한인교회들이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렸다.

▲ 뉴저지연회 존 숄 감독과 김지나 감리사     © 이종철

 

그리고 연합감리교회의 특성상 연회의 감독이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파송권이 있지만, 제대로 운영하지 못할 경우에는 교회가 큰 어려움을 당하거나 분열되는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에 그러한 일이 발생하였음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하여 파송권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담임목사 직무정지를 성급하게 행정처리하여 교회와 목회자에게 큰 혼란과 분열이 일어났다고 보았으며, 한인교회의 문화와 특성에 익숙하지 않은 감독을 위해서 한인교회를 잘 알고 있는 한인 감리사들이 충분한 조언과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김지나 감리사와 도상원 감리사에게 유감을 표시했다.

 

2. 이에 앞서 57일 베다니교회 8명의 사역장로들은 입장문을 내고 우선 저희들이 부족하여 현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하고 부득불 성도님들과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하였음을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했다.

 

그리고 사역장로들은 현 제도아래 UMC의 목사의 파송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따라야 하는 과정이라며 그 한계도 밝혔다. 연회와 이기성 목사와의 관계가 그동안 원만하지 못했음을 설명하며, 이기성 목사 본인의 요청에 의해서 UMC 목사로서 모든 자격의 포기와 베다니교회 목사직도 사직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사역장로들은 모두 현 장정에 나와 있는 "동성애 행위를 용납하지 않으며 이 행위는 기독교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라는 것을 믿고 지지한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계획을 밝히며, 절차에 따라 새로 올 목사의 파송 과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사역장로들은 베다니 교회의 영성과 성경적, 신학적 관점에 맞지 않는 목사의 파송을 철저히 거부할 것이며, 성도들의 보수적인 신앙을 함께 할 목사들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사역장로들은 동성애 관련 베다니 성도님들의 걱정과 우려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며, 앞으로도 진리와 성경의 말씀에 위배되는 어떠한 가르침도 따르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UMC교단에서 혹시라도 장래에 장정에 동성애를 지지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UMC와 함께 하지 않을 것도 약속드린다고 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몸인 교회가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분열되고 나누어져 예수님을 다시 못 박는 어리석은 일이 다시 저희 교회에 일어나지 않기를간절히 기도하고 부탁했다.

 

▲ 이기성 목사가 UMC 목사직을 포기했다.     ©이종철

3.다음은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의 어려움에 대한 대뉴저지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 입장문전문.

 

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아시안 증오 범죄가 증가함으로써, 삶이 지치고 영적으로 힘겨운 이때에 베다니연합감리교회에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죄송하고, 해당 교회와 한인공동체에 미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베다니연합감리교회는 지난 35년 이상, 뉴저지 지역과 대뉴저지연회안에서 가장 큰 감리교회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 온 교회였는데, 감독과 감리사회의 파송과정 가운데에서 파송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해당 담임목사를 직무정지(Suspension)을 함으로써 이에 동의할 수 없는 담임목사가 감리교 목사직을 반납(Surrender of credentials) 함으로써 결국 개체 교회가 분열되는 개연성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비단 베다니연합감리교회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 한인연합감리교회의 문제이며, 나아가 우리 동포사회의 아픔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합감리교회의 특성상 연회의 감독이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파송권이 있지만, 제대로 운영하지 못할 경우에는 교회가 큰 어려움을 당하거나 분열되는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에 그러한 일이 발생하였음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연합회에서는 이번 파송과 치리의 문제는 일반적인 파송의 경우와는 달리 감독과 감리사회는 목회협조위원회(SPRC)와 충분한 협의(Consultation)가 있지 않았고 또한 목회 협조위원회가 그 파송 결정을 재고해 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성급하게 담임목사 직무정지행정처리 하였기에 해당 교회와 목회자에게 큰 혼란과 분열이 일어났다고 봅니다.

 

한인교회의 문화와 특성에 익숙하지 않은 감독을 위해서 한인교회를 잘 알고 있는 한인감리사들이 충분한 조언과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합니다.

 

대뉴저지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와 뉴저지의 모든 한인연합감리교회는 앞으로 이와 같은 유감스러운 일들이 한인교회에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님과 동포사회에 약속합니다. 파송 과정 속에서 혼란스러운 베다니연합감리교회와 성도님들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2021510

 

대뉴저지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

 




뉴스파워 제휴 뉴욕 아멘넷뉴스 제공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1/05/11 [07:52]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감리회] 감리교 감독회의 "인천도시산업선교회를 존치하라" 심자득 2021/07/20/
[감리회] 넬슨 만델라의 장녀인 남아공 대사, 감리회 노숙인시설 ‘따스한채움터’ 방문 김현성 2021/07/17/
[감리회] 정연수 감독, ‘동성애 옹호하는 이단 동조자’ 혐의로 피고소 심자득 2021/07/15/
[감리회] 고법, '감독회장 직무정지가처분' 항고심 기각 김현성 2021/07/07/
[감리회] UMC 가주태평양연회 재파송 불가 통보 철회 윤우경 2021/07/06/
[감리회] "감리회 장정 재판법 3조 8항 조항은 타당한가?" 심자득 2021/06/30/
[감리회] 감리회 중부연회, 코로나19 백신접종 캠페인 김현성 2021/06/08/
[감리회] 2016 감독회장선거 입후보자들 등록금 반환받아 심자득 2021/06/03/
[감리회] 감리회 미주자치연회, “독립하지 않을 것이며 해체에 반대한다” 심자득 2021/05/25/
[감리회] 미주 한인교계, "UMC 불법 ‘재파송불가’ 철회해야" LA=윤우경 2021/05/19/
[감리회] 감리교 신학생 5000명에게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제공 심자득 2021/05/12/
[감리회] UMC 뉴저지한인교회연합회 “이기성 목사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뉴욕=이종철 2021/05/11/
[감리회] 기감 미주자치연회 제29회 연회에서 11명 목사안수 받아 뉴욕=이종철 2021/05/08/
[감리회] 감리교 미주감독선거무효소송 제기 돼 심자득 2021/05/09/
[감리회] 감리교 감독회의, 대담회 열어 입법여론 듣기로 심자득 2021/05/07/
[감리회] 2021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 열려 이광 2021/05/04/
[감리회] 감리교 ‘동부연회 교역자 국민연금 의무가입안’ 결의 심자득 2021/04/29/
[감리회] “동성애, 죄라 보기 어렵다”답한 감리교 삼남연회 준회원 유급 돼 여성구 2021/04/25/
[감리회] 기감 장정개정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최헌영 목사 심자득 2021/04/21/
[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화재 피해 당한 학암포교회 심방 심자득 2021/04/15/
뉴스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