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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6.15 [14:18]
가정협, ‘2021 가정 평화상’ 수상자 발표
박남일 목사(상동교회), 박승애 마리아 가정(일산교회), 이연경 권사(공능교회), 이형은 권사(구세군 영등포교회) 가정 등 선정
 
김현성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이하 가정협, 회장 임규일 목사)‘2021가정 평화상수상자 가정을 선정 발표했다.

 

회원 교단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한 수상자 가정은 박남일 목사 가정(상동교회), 박승애 마리아 가정(일산교회), 이연경 권사(공능교회), 이형은 권사(구세군 영등포교회) 가정 등이다.

 

한편 가정협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 46에 소재한 성암교회에서 신앙의 유산을 만들어가는 믿음의 가정(6:4~7)”을 주제로 제66회 가정주일 연합예배 및 가정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영상으로 드려지며 가정생활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가정협은 1955년 에큐메니칼 정신을 따라 세워진 연합기관으로 7개 교단(예장, 기감, 기장, 구세군, 성공회, 복음교회)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회원교단으로부터 전반적인 가정사역을 위임받아 가정생활신앙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다음은 수상 배경이다.

 

1. 박남일 목사 가정

출석교회 : 상동교회

박남일 목사 가정은 4대째 신앙을 이어오는 가정으로 열악한 환경의 농촌목회를 하면서 가정을 먼저 살피고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가기 위해 애쓰셨습니다. 자녀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 모든 자녀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은퇴를 앞둔 목회자로서 교회와 가정에 좋은 신앙의 본을 보이시는 분이십니다.

 

2. 박승애 마리아 가정

출석교회 : 일산교회

박승애 마리아는 대한성공회 최초 사제이신 김희준 마가 신부의 손녀로 4대째 신앙을 이어오는 가정입니다. 온 가족이 신앙의 전통을 따라 교회에서 봉사하며 헌신하고 있으며 자녀들로부터 믿음의 어머님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박승애 마리아는 8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하여 성경필사를 하고 있으며 교회에서 음식 나눔과 상담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3. 이연경 권사 가정

출석교회 : 공능교회

이연경 권사 가정은 5대째 기독교 신앙을 이어오고 있는 가정으로서 온 가족이 교회에서 헌신하며 모범적인 믿음의 생활을 하는 가정입니다. 직업군인인 남편과 함께 30년 동안 군 선교사역을 해왔고 현재는 기장 여신도회서울북연합회 실행위원으로 성실하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물려받은 경제적 풍성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으며 그런 부모님의 믿음의 모습을 존경하는 자녀들 역시 신앙 안에서 열심히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입니다.

 

4. 이형은 전도사 가정

출석교회 : 구세군 영등포교회

이형은 전도사 가정은 특별한 믿음의 뿌리를 가진 가정으로, 8남매 중 6남매가 구세군 사관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3대째 신앙의 뿌리를 이어오고 있으며, 외조부와 외조모의 순수한 믿음과 복음을 전하는 열정을 신앙의 유산으로 전수받아 모든 가족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그리스도를 쫓는 겸손한 삶,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가정입니다.

 

 

다음은 가정을 위한 기도문 전문,

 

신앙의 유산을 전수하는

믿음의 가정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하신 주님,

우리 가정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가정되게 하소서.

믿음의 선조들이 전수해 준 신앙의 유산을

잘 전수받아 우리 자녀들에게 그 신앙의 가치를

잘 전수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 가정을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 주셔서

우리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게 하여 주소서.

부모와 자녀가 주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신앙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며 좋은 신앙의 유산을 만들어가게 하여 주소서.

우리 가정이 눈물로 믿음의 씨앗을 뿌리고

기도로 그 믿음의 씨앗을 키우게 하여 주소서.

우리 가정이 작은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신실한 가정,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지게 하여 주소서.

말보다는 삶의 모습으로 주님의 제자된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께 예배하는 가정되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신 주님,

주님의 구원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거듭난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예배를 통해 주님의 성호를 송축하며,

주님을 만나는 감격을 누리게 하여 주소서.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주님,

우리 가정이 진실된 마음으로 예배하는 가정되게 하여 주소서.

예배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예배를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달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가정되게 하소서.

바쁘다는 핑계로 예배를 외면하거나 포기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가족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신앙에 대한 다양한 생각 가운데

주님을 향한 일치를 이루게 하여 주소서.

예배가 주님을 만나는 통로이고,

예배가 축복의 통로임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가정되게 하여 주소서.

예배가 삶의 중심임을 깨달아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믿음의 가정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교제 나누는

가정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선물로 주신 아름다운 가정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여 주소서.

부모로서 자녀들을 꾸짖고 훈계하기보다는

자녀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여 주소서.

자녀로서 부모님의 가르침을 잔소리로 여기기보다는

부모님의 신앙의 삶을 바라보며 따라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 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게 하여 주소서.

곁에 함께 있을 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

늘 주님 대하듯 가족들을 대하게 하여 주소서.

가족간의 아름다운 교제를 통하여

우리 가정이 늘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되게 하여 주소서.

이기적인 삶의 모습을 버리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혜를 품게 하여 주소서.

교제를 통하여 삶의 어려운 순간들을

함께 이겨나가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가정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을 우리 가정의 주인으로 섬기며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삶의 모습을 본받아

더 낮아져서 겸손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무엇보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신앙의 가치인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가정되게 하여 주소서.

늘 부족하다 원망하며 더 많은 것을 움켜잡으려 하기보다는

우리의 가진 것을 덜어 나누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소외받고 차별받으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아픔 가운데 있는 가정들과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가정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우리 가정을 통하여 낙심하며 절망 가운데 있는 가정들이

새로운 소망을 발견하여 다시 일어서게 하여 주소서.

늘 낮은 곳에서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살아감으로

더 많은 나눔과 섬김의 가정들이 세워지게 하여 주소서.

아무 조건 없이 받은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가정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 자녀들이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우리 자녀들의 삶을 돌보아 주소서.

우리 자녀들이 자라며 세상의 이치와 지식을 먼저 배우기보다는

신앙의 가치를 먼저 배우고 그 가치를 따라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성공을 위하여 탐욕의 노예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요행을 바라며 살아가지 않게 하여 주소서.

정직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자녀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자녀들이 주님을 알고, 믿고, 의지하게 하셔서

삶의 순간마다 주님이 늘 동행하심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우리 자녀들이 믿음의 뿌리 안에서

주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부모로부터 좋은 신앙의 유산을 전수받아

신앙의 전통을 따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자녀들이 삶 속에서 험한 폭풍우와 풍랑을 만날 때

두려워 떨지 않고 오직 주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여 주소서.

부모로서 우리 자녀들의 성공과 안위만을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늘 주님을 떠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도록 기도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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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7 [21:2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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