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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6.15 [14:18]
“예수 부활생명으로 화평의 나라 만들자”
미래목회포럼, 2021년 부활절 메시지 발표
 
김철영

  

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292021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이 땅에 창궐한 감염병이 치유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으로 인류가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 미래목회포럼 제17차 정기총회     ©뉴스파워

 

 

미래목회포럼은 부활의 아침, 한반도에 더 이상 분열과 갈등의 혼란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란다.”“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남과 북으로 갈려 서로를 향해 총칼을 겨누는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고, 인종과 종교, 정치와 이념, 사상의 갈등이 사라지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회는 처절한 회개와 각성을 통해 잿빛으로 물든 사회를 생명으로 밝혀야 한다.”그것이 오늘 부활절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땅에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셔서 섬김의 본을 보이셨던 예수 그리스도처럼, 한국교회도 부활 생명으로 거듭나 이 땅의 가장 낮은 자들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은 대립과 갈등, 분열이 종식되고, 화합과 일치, 화평만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고, 그 선봉에 한국교회가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1년 부활절 메시지 전문.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이 땅에 창궐한 감염병이 치유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으로 인류가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고통과 좌절 속에 있는 인류를 희망으로 옮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강 같이 흘러넘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는 코로나19 감염병 팬데믹으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감염병으로 전 인류는 일상을 잃어버렸고, 삶의 패턴은 바뀌어 버렸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막연한 두려움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전반의 동력을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수가 126,069,031명에 이르며, 사망자만 2,767,376명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19는 그 맹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너무 쉽게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의 불꽃이 꺼져버렸습니다. 말 그대로 코로나19는 인류에게 닥친 고난이자, 극복해야할 인류 최대의 숙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단순히 백신의 효과만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인류의 오만과 욕심, 이기로 인해 발생한 감염병을 없앨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이십니다. 바로 모든 것을 다 치유하시는 치유의 하나님을 부르짖어야 합니다. 개개인의 목소리가 아닌, 모두의 바람을 담아 한 목소리로 기도하고, 갈망해야 합니다. 비록 올해도 대대적인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릴 수 없는 환경이지만, 각 처소마다 무릎 꿇고 이 나라와 민족, 세계를 향한 기도를 불철주야 드려야 합니다. 성전예배와 영상예배를 나누지 말고, 있는 자리에서 두 손 모아 뜨겁게 기도해야 합니다. 부활 생명으로 거듭나 암흑 속에 있는 이 난국을 헤쳐 나가고, 고통 가운데 아픔을 겪고 있는 인류를 구원의 손길로 이끌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하심으로 코로나가 소멸되어, 믿는 자들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이 나라와 민족, 세계 민족들이 깨어나 진정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으로 거듭나길 소원합니다.

 

부활의 아침, 한반도에 더 이상 분열과 갈등의 혼란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남과 북으로 갈려 서로를 향해 총칼을 겨누는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고, 인종과 종교, 정치와 이념, 사상의 갈등이 사라지기를 소원합니다. 미완의 독립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온 인류에 참된 평화와 생명을 주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으로 완성된 독립을 일궈내야 합니다. 개인의 이기와 욕망이 앞서 하나 되지 못했던 과오를 반성하고, 오직 한 분이신 주님 안에서 한 몸체가 되어야 합니다. 봄바람 훈풍이 불 듯이 남과 북의 평화소식이 훈훈하게 불어오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멋진 세상, 살맛나는 세상이 도래하길 기대합니다. 마찬가지로 북한 동포들도 더 이상 억압과 핍박에 상처받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여명의 불빛을 환하게 밝혀야 합니다. 오늘 이 시대는 칠흑같이 어두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누구하나 불을 밝혀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앞장서 어둠을 밝혀야할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맛을 잃어버려 세상을 향해 푯대 역할을 올곧이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적인 것에 목을 매고, 물질과 맘몬의 노예가 되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도 현실입니다. 세상은 정처 없이 방황하고 있는데, 길을 안내해야할 교회마저 미로에 갇혀 버린 셈입니다.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기서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의 불꽃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비록 미약하고, 곧 꺼질 듯이 휘청거리지만, 다시 활활 타올라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으로 어둠을 밝히시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한국교회도 처절한 회개와 각성을 통해 잿빛으로 물든 사회를 생명으로 밝혀야 합니다. 그것이 오늘 부활절을 맞은 한국교회를 향해 내리시는 준엄한 명령이자, 한국교회의 사명입니다.

 

부활의 아침, 이 땅에 더 이상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눈물과 고통의 목맨 소리가 울리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오셔서 섬김의 본을 보이셨던 예수 그리스도처럼, 한국교회도 부활 생명으로 거듭나 이 땅의 가장 낮은 자들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한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들이 꿈과 비전을 놓아버리지 않도록 희망의 불씨를 살려줘야 합니다. 주님이 스스로 삶의 현장에서 보여주셨던 이웃사랑 실천을 이제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부활의 아침,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는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으로 이 나라와 민족, 세계가 다시 생기를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 대립과 갈등, 분열이 종식되고, 화합과 일치, 화평만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고, 그 선봉에 한국교회가 서길 기대합니다.

 

부활의 아침,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의 기쁜 소식이 온누리에 울려 퍼지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축복, 평강이 민주화를 지켜내기 위해 총칼에도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 위에도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미래목회포럼 대표 오정호 목사

이사장 정성진 목사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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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9 [10:1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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