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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5.13 [19:00]
총신대 신대원 원우회, “총신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정이사 15명 선임 중 교육부 추천 타교단 인사 3명 선정에 강력 반발
 
김철영

 

총신대 신대원 원우회(회장 이요한 전도사)는 총신대 정이사 15인 선임과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우리 교단이 아닌 인사를 교육부장관의 추천으로 3명씩이나 선정했다는 사실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 총신대 신대원 입구     ©뉴스파워

 

원우회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는 교육부와 사분위의 이러한 결정에 강력히 규탄한다.”사분위의 결정은 총신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매우 위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우리학교의 이사가 우리 교단에 속한 목사 및 장로여야 하는 것은 우리 신학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이었다.”우리가 배우고 지향하는 신학을 믿지 않고, 따르지 않는 타교단의 사람들이 우리학교의 운영을 한다는 것은 우리 신학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침해하고 무너뜨리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교육부와 사분위의 결정은 법을 거스르는 잘못된 행동이라며이다.“조정위원회나 관할청은 정식이사를 선임함에 있어서 마땅히 정관의 규정을 준수하여야 할 것이므로, 정관에 나타나 있는 설립자의 설립 목적을 구현하는 데 합당한 인사를 선임하여야 하고, 정관에서 이사의 자격을 규정하고 있을 경우 당연히 여기에도 기속된다고 결정한 헌법재판소 20131128일 선고 2011헌바136 결정문을 인용했다.

 

원우회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는 100년이 넘는 총신의 역사를 무너뜨리려는 교육부와 사분위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법을 거스르고, 학교의 정체성을 말살시키는 교육부와 사분위의 결정에 본 원우회는 총신대학교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들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총신대 신대원 원우회(회장 이요한 전도사)는 총신대 정이사 15인 선임과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 뉴스파워

 

다음은 입장문 전문.

총신의 정체성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223일 오전 사분위에서는 총신대학교 정이사 15인을 성()만 공개하여 발표했다. 그리고 저녁이 되고 언론을 통해 밝혀진 것은 교육부가 이번 정이사 선정에 우리 교단이 아닌 인사를 교육부장관의 추천으로 3명씩이나 선정했다는 사실이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는 교육부와 사분위의 이러한 결정에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사분위의 결정은 총신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매우 위험한 결정이다. 김영우 목사가 훼손하기 전 우리학교 정관에는 이사와 감사는 이사회에서 선임하되 본 총회에 소속한 목사 및 장로 중에서 선임하여 관할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정관 제20)라고 되어있다.

 

우리학교의 이사가 우리 교단에 속한 목사 및 장로여야 하는 것은 우리 신학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우리가 배우고 지향하는 신학을 믿지 않고, 따르지 않는 타교단의 사람들이 우리학교의 운영을 한다는 것은 우리 신학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침해하고 무너뜨리는 행동이다.

 

사립학교 제 11(목적)이 법은 사립학교의 특수성에 비추어 그 자주성을 확보하고 공공성을 높임으로써 사립학교의 건전한 발달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되어있다. 개혁신학, 개혁신앙, 개혁실천이라는 설립이념으로 세워진 총신대학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신학교이다.

 

하지만 교육부와 사분위는 사립학교 법 가장 서두에 명시된 사립학교의 특수성과 자주성을 외면한 채 총신대학교의 정체성을 말살시켜버리는 행동을 저지르고 말았다. 우리의 선배들이 총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졸업을 포기하면서 까지 지켰던 희생의 결과가 이것인가. 교육부는 총신대학교가 왜 학내사태가 일어났는지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교육부와 사분위의 결정은 법을 거스르는 잘못된 행동이다.“조정위원회나 관할청은 정식이사를 선임함에 있어서 마땅히 정관의 규정을 준수하여야 할 것이므로, 정관에 나타나 있는 설립자의 설립 목적을 구현하는 데 합당한 인사를 선임하여야 하고, 정관에서 이사의 자격을 규정하고 있을 경우 당연히 여기에도 기속된다”(헌법재판소 2013. 11. 28. 선고 2011헌바136 결정).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는 100년이 넘는 총신의 역사를 무너뜨리려는 교육부와 사분위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법을 거스르고, 학교의 정체성을 말살시키는 교육부와 사분위의 결정에 본 원우회는 총신대학교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들을 동원할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이 후에 일어난 모든 책임은 교육부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2021223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회신학원제39대 이음 원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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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3 [21:4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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