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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6.14 [00:14]
[성경적 창조론과 과학 시리즈 (24)]‘지질시대표’에 대한 진실은 무엇인가?
한윤봉 (전북대학교 석좌연구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창조과학회 7대 회장)
 
김철영

 

1859종의 기원이 출판된 후에 진화론은 신학(神學)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그리고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1872년에 발표한 과거 생물의 화석들을 나열하여 만든 지질시대표는 대중들에게 진화론을 믿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오늘날에도 진화론 또는 유신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지질시대표를 과학적으로 증명된 지구의 역사로 믿기 때문에 진화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질시대표는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에 퇴적과 침식이 반복되면서 지구 지층이 형성되었다는 가정(동일과정설)과 지질시대 별로 생물학적 진화가 일어났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라이엘이 만든 것이다.

지질학은 지층을 근거로 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게 필수적이다. 그러나 지질시대표가 만들어 진 당시의 지질학자들은 지층 현장을 제대로 방문하지 않았으며, 특히 라이엘은 자신이 살고 있는 영국도 제대로 돌아보지 않은 채, 잘못된 가정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층을 고생대 7, 중생대 3, 신생대 2, 12 ‘로 구분하여 지질시대표를 만들었고, ‘별 지층마다 대표하는 표준화석들을 정해 놓았다. 그러나 지질시대표는 진화론과 지질학을 결합하여 만든 결과로서 교과서에만 나올 뿐, 실제로 지구 지층은 지질시대표에 나열된 순서를 보여주지 않는다.

 

▲ 지질시대표     © 뉴스파워




지질학자들은 화석이 발견되면, 지질시대표에서 지정된 표준화석을 바탕으로 어느 지질 시대에 해당하는 지를 결정한 후에 화석의 연대를 정한다. 화석이 없는 지층이나 암석은 어느 지질시대에 속하는 지를 정한 후에 지층 연대를 결정한다. 이런 결정을 순환논리라고 한다. 그러나 지구상에는 지질시대표 순서대로 고생대>중생대>신생대 12 ‘지층과 진화된 생물들의 화석을 보여주는 지층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질시대표를 과학적으로 증명된 지구 역사로 믿는 이유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가 지질시대표를 증명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질시대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라이엘이 1872지질시대표를 발표할 당시에는 연대측정 방법이 아예 없었다는 것이다. 방사선은 1896년 뢴트겐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1905년에 볼트우드(Boltwood) 박사가 우라늄-납 방사성 연대측정법을, 1947년에 리비(Libby) 박사가 방사성 탄소동위원소(C14) 연대측정법을 발명하였다.따라서 라이엘은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가 없는 상태에서 수억, 수천, 수백만 년에 해당하는 지층과 화석들을 본인이 가정한 지층별로 껴 맞춰서 지질시대표를 만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지질시대표는 오래된 지구 역사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진화론과 유신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은 지질시대표의 틀 안에서 오래 된 지구를 설명하면 지성적이고 과학적이라고 인정한다. 그러나 창세기를 근거로 젊은 지구를 주장하면, 근본주의적이고 반지성적이며 비과학적이라고 비난하는 것을 서슴치 않는다. 라이엘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 자신을 지질학의 영적인 구원자이며, 모세의 낡은 세대로부터 과학을 해방시킨 자라고 자화자찬했다. 역사는 하나 밖에 없는데, 지질시대표가 진짜 지구 역사라면, 모세가 쓴 창세기는 거짓 역사로서 신화로 전락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진화론과 유신진화론을 믿는 신학자들과 크리스천 지성인들은 지질시대표를 과학적으로 증명된 실제 지구 역사라고 믿는다. 라이엘이 기대했던 대로 창세기를 기록된 대로 믿지 않고 신화나 비유로 해석하려 한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의 젊은 지구역사를 믿는다고 해도, 과학은 어떤 손상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손상을 받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무신론적 진화론과 유신진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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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11 [21:2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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