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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5.21 [23:03]
<속보>아프간 납치 한인들은 샘물교회 단기선교팀
한민족복지재단 관계자 “자원봉사자팀 파송했지만 미도착”
 
김성원
아프가니스탄에 칸다하르지역에서 납치된 한국 청년들은 분당 샘물교회(박은조 목사) 소속 청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샘물교회 관계자는 뉴스파워와의 통화에서 “한국인이 약 100여 명 갔는데, 그 중 샘물교회에서는 20여 명 정도 갔다”며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에 간 한국인 100여 명은 한민족복지재단의 자원봉사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족복지재단 관계자는 뉴스파워와의 통화에서 “한민족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이 납치됐다는 한 통신사의 기사를 보고 주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으로부터 연락이 왔었다”며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샘물교회뿐만 아니라 한동대 등 여러 팀이 한민족복지재단 칸다하르지부의 병원 자원봉사자로 갔는데, 아직까지 도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이 납치된 칸다하르지역은 이슬람 무장세력인 탈레반이 탄생한 곳이고, 지금도 본거지가 되고 있다. 국내 한 선교단체 관계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선교활동을 해온 단체들은 대부분 칸다하르를 피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납치된 한국인들은 아프가니스탄에 처음 가는 교회 소속 사람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는 한국의 선교단체 해외지부 학생들이 단기선교를 하고 있고, 이밖에도 국내 교회는 물론 북미와 캐나다 한인교회에서도 방학을 맞아 단기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아프간 대사관에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한 아프간 파견 한국군, 미군 등에 사실 파악을 협조해 놓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납치당한 한국인들의 소속을 확인해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확인중"이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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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7/20 [14:46]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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