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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1.14 [01:02]
부산, 부흥을 위한 '작전비밀 2007' 수행 중
2월부터 6월까지는 기도운동, 7월부터 11월까지는 전도운동
 
김철영
 2007년 부산의 교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모여지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벗어 던지고 청년들이 먼저 영적 각성과 연합의 깃발을 들었다
.
지난해 5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again 1907 기도회에는 1만 5천명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청년들만 1만 명이 참석했다. 시민 350만 명 가운데 기독교인은 30만 명, 교회는 1500여 개, 복음화율 10퍼센트 미만의 부산의 영적 상황에서는 엄청난 사건(?)이었다.
 
   
▲ 부산은 4개 대회를 하나로 연결해 부산 교계 집회로 여기고 있다.

"우리도 모이일 수 있구나". 부산 기독교인들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2007년, 부산은 지금 '부흥을 위한 작전비밀 2007' 수행 중이다. 이름하여 'jacb 2007'. 부산에서 개최되는 4개의 연합집회를 하나로 묶어 첫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jump 2007', '부산 대부흥(awakening)', 'cm 2007대회',  '부산 그레함 페스티벌(busan franklin graham festibal)' 등이다.

 'jump 2007'은 지난 2월 5일과 6일kbs 부산홀에서 5,00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기도했다. 오는 5월 27일 성령강림절에는 해운대 백사장에서 10만 명의 성도가 참여하는 '부산 대부흥(awakening)'집회를 연다. 그리고 7월 2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2만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대학생컨퍼런스 'cm 2007대회'가 열린다. 대회가 끝나면 부산 도시전도를 한다. 마지막으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만 명 규모로 열리는 '부산 그레함 페스티벌(busan franklin graham festival)'이 열린다. 불신자 전도를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다.

부산 교계는 이 대회들을 부산 부흥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갖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jacb 2007 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임근 목사(39세)는 "찬양팀 500명, 깃발을 들고 춤을 추는 팀이 50명, 댄싱팀이 100명, 사진 촬영팀이 50명, 중보기도 400명 등  18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각 분야를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 점프 부산 2007에 참석한 5000여 청년들 사진 윤성현

부산 교계는 오는 3월 15일 호산나교회(최홍준 담임목사)에서 7,000명이 참석하는 부산 부흥을 위한 1차 기도회를 갖는다. 이어 4월 26일에는 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에서 1만명 규모의 2차 기도회를 갖는다. 그리고 5월 27일에는 10만명 규모의 부산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요청해 놓은 상태지만, 아직 확답은 받지 못했다.

유 목사는 "부산은 jump 2007대회부터 전반기 5개월은 기도운동을, cm2007대회부터 후반기는 전도운동을 전개한다. 기도운동과 전도운동을 통해 부산 복음화율 10퍼센트의 벽을 깰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 프랭클린 그레함 페스티벌 로고

장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필리핀에서 선교훈련을 받고 아르헨티나에서 2년간 사역하고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해 귀국해 4년을 교회사역을 한 유 목사는 몽골이 복음화율 2퍼센트에서 5퍼센트로 성장한 모델을 부산이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몽골은 한국 선교사들이 유일하게 싸우지 않고 협력 선교를 하는 나라다. 때문에 복음화율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부산은 지금 67명의 부목사들이 그룹으로 모여 기도하고 있고, 지난 2월 15일에는 200여명의 청년회장단이 모였다. 교회들이 하나되어 부산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참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 청년회장단 모임 참석자들 사진 윤성현

"부산은 안 모인다는 생각은 사단의 속임수"라고 힘주어 말한 유 목사는 "작비(jacb)는  부산의 영적 부흥을 위해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선물"이라고 말했다.

부산은 그동안 성시화운동(본부장 정필도 목사)이 중심이 되어 부산 시민들을 전도하기 위한 전도지 배부와 기도운동, 사랑의 쌀나누기 등을 해왔다. 그리고 젊은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부산의 영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부산 교계가 전혀 예상치 않았는데, 올해 굵직한 집회가 열리면서 부산 부흥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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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2/26 [23:2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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