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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니어 선교대회 열린다
10월 10일 오전 10시 사랑의교회에서
 
김현성   기사입력  2024/09/03 [10:49]

액티브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시니어 선교대회가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정한 액티브 시니어들이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0일 오전 10시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된다.

 

▲ 2024 시니어 선교대회  © 뉴스파워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대표 임현수 목사, 이하 TMTC), 시니어선교한국(대표:이종훈 선교사), 한국기독실업인회, 한국기독교시니어사역연합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선교대회는 은퇴하고 있는 시니어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국내 이주민들이 증가하고 있고 세계선교와 북한선교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상황 속 시니어들의 선교자 사역을 위한 선교 준비와 방향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교대회의 주 강사로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 김하중 장로(전 통일부장관)이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해외선교(권효상 교수, 최철희 선교사), 이주민선교(노규석 목사), 북한선교(임현수 목사)와 관련한 선택강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 2024 선교대회 타임테이블  © 뉴스파워

 

선교대회를 앞두고 지난 2일 오후 3시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대회장인 임현수 목사, 이종훈 선교사를 포함한 주최 측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와 관련한 내용을 브리핑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현수 목사는 “100세 시대에 인생의 황금기를 살아가는 시니어들은 핵심적인 선교자원이며 전략적인 가치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근대화의 과정과 교회의 부흥 과정을 몸으로 겪어 온 세대이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느 나라를 가든지 부흥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시니어세대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전했다.

 

이어 임 목사는 “시니어 선교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시니어 선교시대의 열풍이 불고 젊은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는 한국교회의 회복이 일어나 한국 교회에 영적 청춘이 돌아오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이종훈 선교사는 “시대적으로 우리는 계시록의 시대를 살고 있으며 본질에 대해 같이 묵상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며 “시니어들이 선교대회를 통해 주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주님과 친밀한 자리로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말씀으로 들려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난 2일 개최된 2024 선교대회 기자간담회  © 뉴스파워

 

선교대회의 참가신청은 (www.tmtc.c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2만 원(점심식사 포함)이다.

 

한편, 선교대회 이후 주최 측은 해외/국내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주민사역 현장 탐방(10/11), 국내 성지순례(10/11~10/14), 해외 성지순례(10/11~10/14, 일본 나가사키)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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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03 [10:4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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