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광야교회 여름 전도 수련회는 둘째날인 23일 오전과 오후 그리고 셋째날인 24일 오전에 조별 성경공부 모임에 이어 전도특강과 함께 전도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팀별로 마을 전도활동에 나섰다.
▲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전도특강을 통해 “성공적인 성령의 능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고 강조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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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전도특강을 통해 “성공적인 성령의 능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공적인 전도방법으로는 ▶먼저 자신이 구원의 확신을 가질 것 ▶고백하지 않은 죄가 있는지 점검할 것 ▶성령 충만할 것 ▶전도훈련 등 준비할 것 ▶전도 대상자를 위하여 기도할 것 ▶복음과 사랑을 들고 찾아갈 것 ▶예수 그리스도만 전할 것 ▶전도의 결과를 기대할 것 등을 제시했다.
▲ 영등포광야교회 여름 완도 전도수련회 둘째날인 23일 오전과 오후 마을 전도에 나섰다. 밭에 가서 전도하는 전도팀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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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팀들은 마을별로 전도를 다녀온 후 전도보고의 시간을 갖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임명희 목사가 이끄는 전도팀은 “완도 하나로마트 앞에서 찬양 전도를 하다가 마트에 들어가서 직원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 옆 제과점 직원에게 복음을 전했다.”며 “오후에는 정도리 마을 정자에서 복음을 전했다.”고 했다.
김수연 목사가 이끄는 전도팀은 “날씨가 더워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 카센터, 가게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잘 받아 주셨다.”며 “오후에는 정도리에 가서 불볕더위에 밭에서 일하시던 할머니, 집에 계신 분들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준비한 화장품을 선물했다.”
또한 “전도하다가 거부도 당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마음을 열어 복음을 들으셨다.”며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김철영 목사가 이끄는 전도팀의 손숙희 전도사는 “오전에는 버스 정류장 앞과 주변 가게, 공원에 계신 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인도에서 온 청년들에게 선물과 함께 전도지를 주면서 복음을 전했다.
▲ 뎡등포 광야교회 여름 완도 전도수련회에서 전도팀이 인도 청년 두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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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닷가에 공공근로자 할머니 10여 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물을 드렸다.”며 “오후에는 화개리 경로당에서는 네 분의 할머니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에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회로 돌아오면서 정도리 구계등 근처 민박집과 펜션 주인과 가게에 있던 아저씨들을 만나서 복음을 전했다.”며 “민박 주인 할머니는 종손집이라서 교회를 다니고 싶어도 다니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강일 목사가 이끄는 전도팀은 “택시 기사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정도리 마을 회관에 계신 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 가운데 세 분이 교회에 나오시겠다고 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 영등포광야교회 여름 완도 전도수련회 둘째날인 23일 오전과 오후 마을 전도에 나섰다. 화개리 경로당 전도 모습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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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필 장로가 이끄는 전도팀은 “전도하면서 가톨릭 신자들 다섯 분을 만났다. 그들 중 두 분은 형제가 개신교인이었다. 그분들과 신앙 점검을 했다. 또한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난 사람 중에는 질병이 있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겸손하게 받으셨다. 오후에는 집들을 방문해서 전도했는데 잘 들어주셨다.”고 밝혔다.
임명희 목사는 “전도하는 우리에게 권능과 권세를 주셨다.”며 “우리가 복음을 전하면 우리를 적대했던 사람들이 복음의 능력으로 누그러뜨리는 것을 경험한다.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사탄 마귀의 역사가 제압되는 은혜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완도 군민을 위해 기도하고 팀별로 중도리와 석장리, 망남리 마을로 흩어져 복음을 전했다.
오후에는 신지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완도해양엑스포 박람회장과 앞바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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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명희 목사와 김철영 목사는 신지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성수 면장과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영등포 노숙인과 쪽방주민 무료급식 사역 등을 소개하는 한편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