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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전국연맹, 신임 이사장으로 신관우 이사장 선출
신관우 이사장 "지역 YMCA와 디지털 전환사회의 영역에서 한국YMCA운동이 펼쳐나가야 할 과제를 위해 힘쓸 것"
 
김현성   기사입력  2024/07/16 [13:10]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회는 1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47차 한국YMCA전국연맹 전국대회 이사회에서 신관우 부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 한국YMCA전국연맹, 신임 이사장으로 신관우 이사장 선출  © 한국YMCA전국연맹 제공

 

신관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YMCA전국연맹 110주년 맞아 새로운 100년의 창조라는 높은 이상을 갖고 앞으로 청년과 기후, 디지털 전환사회의 영역에서 한국YMCA운동이 펼쳐나가야 할 과제를 지역YMCA와 함께 활발히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에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제주본부를 개관했고, 세종시에 생명평화교육원의 건립 추진을 통해 한국YMCA의 미래 비전의 큰 그림을 앞선 이사장님들이 닦아온 길 위에 지속적으로 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관우 신임 이사장은 (주)피엔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부산 백양로 교회 시무장로와 부산CBS 운영이사장, 부산CBS재단이사,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이사를 맡고 있다. 그리고 부산YMCA 이사장과 재단이사장, 국제와이즈멘부산지방회 총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을 역임하는 등 재계와 기독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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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6 [13:10]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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