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에 윤상현 의원이 취임했다. 인천숭의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선목) 권사인 윤 의원은 여당 기독인이 맡는 국회조찬기도회 회장도 맡는다. 수도권 유일의 5선 의원인 윤 의원은 당 대표 선거에도 출마했다.
▲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에 윤상현 의원이 취임했다. 5선 의원으로 인천숭의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선목) 권사인 윤 의원은 여당 기독인이 맡는 국회조찬기도회 회장도 맡는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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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기독인회는 지난 25일 오전 7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2대 국회 개원 조찬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21대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 겸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을 맡았던 이채익 전 의원에 이어 윤상현 의원이 회장에 취임했다.
윤 의원은 “정치 성공의 지름길이 겸손에 있다고 믿는다.”며 “하나님과 성경을 가까이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반대해온 포괄적차별금지법을 22대 국회에서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에 윤상현 의원이 취임했다. 5선 의원으로 인천숭의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선목) 권사인 윤 의원은 여당 기독인이 맡는 국회조찬기도회 회장도 맡는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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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에서는 조정훈 의원이 기도를 인도했으며, 설교는 윤 의원이 출석하는 숭의교회 이선목 목사가 담당했다. 이 목사는 기독 의원들이 국회에서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에 윤상현 의원이 취임했다. 5선 의원으로 인천숭의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선목) 권사인 윤 의원은 여당 기독인이 맡는 국회조찬기도회 회장도 맡는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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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도회에는 윤상현, 송석준, 조정훈, 김대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헌편 국민의힘 소속 크리스천 의원은 강대식, 강민국, 곽규택, 권영진, 김기현, 김도읍, 김대식, 김미애, 김성원, 김예지, 김재섭, 박덕흠, 박성민, 박수영, 박정하, 박정훈, 박충권, 배준영, 배현진, 서범수, 서일준, 성일종, 송석준, 윤상현, 윤재옥, 이인선, 이철규, 인요한, 장동혁, 정연욱, 조경태, 조배숙, 조은희, 조정훈 등 3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