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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51% “죽은 후 남기고 싶은 것 ‘화목한 가정’”
우리 국민 36%,는 “나는 요즘 우울감을 ‘많이 느낀다’”
 
김현성   기사입력  2024/06/14 [13:37]

 

우리 국민 51%는 죽은 후 남기고 싶은 것으로 화목한 가정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75일부터 7일까지 전국 19시에서 59시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우울증 및 죽음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소개한 내용이다.

▲ 우리 국민 51%는 죽은 후 남기고 싶은 것으로 ‘화목한 가정’이라고 응답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이 조사에서 우리 국민이 죽은 후 남기고 싶은 것은 1위는 화목한 가정’(51%)이었고, 다음으로 나를 기억해 주는 친구’(42%)였다. 이어 많은 재산’(25%), ‘훌륭한 자손’(23%) 등의 순이었다.

 

또한 요즘의 우울감과 평생 자살 생각한 경험을 각각 물어본 결과 우리 국민 3명 중 1명 이상(36%)요즘 우울감 등을 많이 느낀다고 응답했다. 특히 평생 한 번이라도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국민의 비율은 15%로 나타났다.

 

죽음에 대해 요즘 얼마나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는 우리 국민 절반 가까이(47%)생각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비율은 남성(44%)보다는 여성(50%), 연령별로는 40(52%)30(48%)가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민의 마음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또한 건강한 가정, 화목한 가정 생활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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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4 [13:37]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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