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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미국: 뉴욕시 노숙자 시설에 이민자들 가득 차
한국선교연구원 제공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3/10/16 [08:36]

 

▲ 뉴욕 노숙인들에게 도시락과 의류를 나누줘 주고 있는 김호성 목사  © 뉴스파워

 

8월 15뉴욕 맨해튼에서 24km 떨어진 퀸즈(Queens)에 있는 크리드무어 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텐트촌에는 일주일 만에 1,000개의 텐트로 가득 찼다

 

뉴욕시 노숙자 보호소에 이민자들로 넘쳐 나면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뉴욕시는 랜달스아일랜드(Randall’s Island)와 브루클린(Brooklyn) 대피소에도 조만간 이민자들을 위한 5,500개의 텐트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에릭 아담스(Eric Adams) 뉴욕 시장은 이민자들이 수천 명씩 유입되면서 이들을 수용할 절대적인 공간이 부족하다면서 이들이 거주할 주택을 마련하는 일에 앞으로 3년 동안 연간 4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이는 시 재정의 6%에 해당하는 예산이라고 말했다

 

자선단체인 법률구조협회(Legal Aid Society)의 변호사인 캐서린 클리프(Kathryn Kliff)는 갈수록 이민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와 연방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을 당부했고난민권리 단체인 뉴욕이민 연합(New York Immigration Coalition)의 무라드 아와데(Murad Awawdeh)도 이민자들의 취업 허가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시 당국에 요청했다

 

미국 전역에서 늘어가고 있는 이민자들의 처후 문제를 현실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들과 법안들이 마련되고미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좀 더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이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econom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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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16 [08:36]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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