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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미국: 선교에 있어서 목회자와 교인 간 인식 차이 커
한국선교연구원 제공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3/10/11 [08:09]

 

▲대학생들이 미전도 캠퍼스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뉴스파워 자료사진

바나그룹(Barna Group)과 미션인디아( Mission India)가 협력하여 2022년에 발표한 “The Great Disconnect” 보고서에 따르면미국 기독교인 63%는 가서 제자 삼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대명령(the Great Commission)이라는 사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기독교인 중 불과 13%만이 세계에서 미전도종족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선교에 있어서 목회자와 교인 간의 인식 차이도 상당히 크다는 것도 발견됐다

 

미국 목회자의 85%는 선교가 모든 사람을 위한 명령이라고 믿는 반면 교인들의 절반 가까이가 선교는 일부에게 주어진 부르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교인들 대부분은 선교사를 직접 파송하거나(35%) 선교사에게 물질적 필요를 지원하는 것(29%)이 최선의 선교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목회자의 75%는 토착 현지인을 기독교인으로 양성하고 훈련하는 것이 최선의 선교라고 생각했다.

 

Mission India에서 교회 동원을 맡고 있는 차크라나라얀(David Chakranarayan) 목사는 교회 전체적으로 선교적 소명에 대한 의식이 약해지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목회자와 교인들이 교회의 존재 목적을 분명히 알고 복음전도와 선교에 관심이 늘어나기를 당부했다

 

미국 교회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교회들이 선교에 대한 인식을 넓혀 나가고온전한 복음으로 온전한 회복과 변화를 꿈꾸는 하나님의 선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EMQ 59,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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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11 [08:0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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