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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튀르키예: 기독교 지도자로 구성된 위원회 조직해 구호활동 지원하고 있어
한국선교연구원 제공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3/09/27 [11:21]

▲ 한국교회총연합은 튀르키예 지진 재난 극복 지원을 위한 본사업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답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튀르키예개신교회연합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국교회와 NGO 단체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며 추진 사업을 구체화했다.무너진 안티오카교회(안디옥교회     ©한교총

지난 2월에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 내 사망자가 47,000명 이상 발생한 가운데 튀르키예 교회들이 세계 각국 교회들의 지원을 받아 무너진 터전을 재건하고 이재민들의 삶을 적극적으로 돌보고 있다

 

 

 

튀르키예개신교협회(TeK)는 지진 발생 이후 즉각적으로 구호에 대한 6가지 지침을 발표하면서 성경과 전도 자료 배포로 지역 무슬림들을 자극하지 말고사역에 있어서도 지역 교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그뿐 아니라 지금까지 이재민들에게 7,500개의 텐트, 27,000벌의 옷, 100만 명분 이상의 식사를 제공했다또한 식수 3기저귀 7,000겨울 난방용 석탄 146톤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무엇보다 구호 사역을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여러 지역의 구호 활동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 6인으로 구성된 다비다(Tabitha) 위원회를 조직했다

 

 

 

다비다 위원회는 격주로 만나 TeK 지도부와 지역 교회튀르키예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조정하면서 해외 기부자들과 소통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디야르바키르(Diyarbakir) 개신교 재단의 대표인 일리아스 우야르(Ilyas Uyar)는 예수님을 따라 사도들이 사역한 것처럼 지금 튀르키예에서 다비다 위원회가 그렇게 사역하고 있다면서 무슬림과 기독교인을 넘어 파괴된 일상을 재건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진 피해 복구와 재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가고전 세계 교회들의 협력 하에 튀르키예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무슬림들에게 빵과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christianity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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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27 [11:21]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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