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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파키스탄: 쿠람 지역 분쟁으로 기독교 89개 가정 파산에 내몰려
한국선교연구원 제공 세계선교 기도제목
 
김다은   기사입력  2023/09/24 [07:19]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에 위치한 쿠람(Kurram) 지역에서 이슬람 두 종파 간의 분쟁으로 기독교인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7월 7쿠람 지역의 토지 분쟁이 폭력 사태로 번지면서 11명이 사망하고 77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가 각각 우세한 두 마을에서 토지 소유권에 대한 분쟁이 발생했고부족 의회인 지르가(Jirga)에서 협상을 진행해 해결점을 찾는 듯 보였다하지만 소셜미디어에 종파적 색채가 담긴 양측의 주장을 제기하면서 긴장이 고조됐고 종파 간 전투로 확산됐다

 

이후 이 지역 학교와 병원공공기관기업체들이 모두 문을 닫았고인터넷 서비스도 중단되었다이렇게 불안과 폭력 사태가 지속되면서 쿠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기독교 89개 가정은 경제적으로 파산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대부분이 청소 노동자로 일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심각한 건강 문제와 식량 부족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7명의 자녀를 둔 뭄타즈(Mumtaz, 가명)는 지난 1년 동안 급여의 절반 또는 그 이하를 받아 왔는데지금은 일자리마저 잃었다고 했다

 

기독교 인권활동가인 피터 마시(Peter Masih)는 이곳에서 밀가루 가격이 두 배 이상 오르는 등 경제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소외된 기독교인들이 빈곤의 악순환에 갇혀 있다고 전했다

 

쿠람 지역의 분쟁이 속히 해결되어 식량 부족과 불안에 떨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일자리를 되찾고경제적으로 더욱 안정적인 삶을 이루면서 신앙을 지켜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globalchristianrelief.org, thenews.com.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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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24 [07:19]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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