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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한일관계 개선, 일본이 더 나서야”
3.1운동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환영 오찬식 열어
 
김현성   기사입력  2023/09/13 [12:43]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는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하토야마 전 총리는 지난 11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 1F 안뜨레 홀에서 ‘3.1운동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장로, 전 농림부장관)이 주최한 ‘환영 오찬식’에 참석해 한일관계 개선에 일본 정부가 더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파워



하토야마 전 총리는 매일경제신문 주최 포럼과 전주대학교 명예박사 학위 수여 기념 강연 및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기념 강연을 위해 방한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지난 11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 1F 안뜨레 홀에서 ‘3.1운동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장로, 전 농림부장관)이 주최한 환영 오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김영진 이사장, 황우여 장로(W-KICA 공동회장, 전 사회부총리), 이봉관(국가조찬기도회장), 김희선(W-KICA 공동회장)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김영진 이사장은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는 평소 참된 역사의 교훈이 희망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신념으로 사과는 피해자가 이제 됐다! 그만하라! 할 때까지 계속해야 하는 것이라며 사죄하는 등 올바른 한일관계의 지향점을 몸소 보여주신 삶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한 “3.1운동을 UN유네스코에 등재하는 일에 하토야마 총리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답사를 통해 지금의 한일관계 개선에 있어 일본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될 것이라며 특히 역사적으로 사죄할 부분은 반드시 사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우여 장로는 이제는 우리가 함께 일본을 방문하여 우애를 다지자.”라며 환영했다.

 

이날 모임에는 하가 다이수케(전 총리 비서실장)이 참석했으며, 신부호(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한국본부장), 이봉관(국가조찬기도회장), 황계숙(아이투엘트레이딩 대표), 양정무(경기대 역사문화원장), 조재성(에스에스파워텍 대표), 황재정(삼현글로벌 회장), 임형섭(인권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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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13 [12:43]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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