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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 이어 파나마 성시화운동 조직
쿠바 전재덕 선교사, 파나마 허승호 선교사 본부장 위촉
 
김현성   기사입력  2023/09/12 [14:32]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12일 쿠바와 파나마에 성시화운동이 조직됐다고 밝혔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송정명 목사를 비롯한 성시화운동 임원들은 지난해 66일부터 9일까지 쿠바를 방문해 전재덕 목사를 쿠바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위촉했다.

▲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 진유철 목사(우)는 지난 8월 아마존 집회를 인도한 후 파나마를 방문해 허승호 선교사(좌)에게 파나마성시화운동 본부장 위촉장과 함께 선교헌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  © 뉴스파워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인 쿠바에 성시화운동이 시작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또한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 진유철 목사는 지난 8월 아마존 집회를 인도한 후 파나마를 방문해 허승호 선교사에게 파나마성시화운동 본부장 위촉장과 함께 선교헌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미주 성시화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하와이성시화운동본부를 조직하기로 하고 본부장에 황성주 목사를 위촉할 예정이다.

 

이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지난 200510월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조직되었으며, 2008년 과테말라성시화운동본부가 조직되어 2010과테말라국제성시화대회를 했다.”북미, 중남미 국가들에서 성시화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시화운동운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사역을 하고 있다. 해외 성시화운동은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청교도 정신으로 무장하여 한인2세들의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면서 선교자원화 하도록 도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체코, 폴란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 도시와 일본, 호주 등 여러 나라 도시에서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성시화운동 사역이 전개되고 있다.

 

▲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쿠바에서 한인후손 할머니 김 모씨(85세)의 집에서 지난 2009년 한글 초기 성경책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 아이아미



한편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쿠바에서 한인후손 할머니 김 모씨(85)의 집에서 지난 2009년 한글 초기 성경책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김 씨 할머니의 부친은 1905년 한국을 떠나면서 성경 두 권을 가지고 나왔다는 것이다. 초기의 한글성경을 가지고 나온 것은 그가 초기의 기독교 신자였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김 모 할머니는 당시 그의 부친의 한국이름은 알지 못하고 스페인어로 알론소 김이었고, 104세를 살면서 멕시코 여자와 결혼하여 자녀를 16명을 두었다으며 1951년 세상을 떠났다는 기억을 갖고 있었다. 1847년 서울 출생으로 추정됐다.

 

한국의 이민사를 보면, 최초의 이민은 하와이로 19021222일이었다. 이 때에 이민선에 오른 이들 가운데 인천내리교회의 교인들이 50명이나 되었는데 그들을 위해서 모 교회는 하와이로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가 한국최초의 해외 선교사로 홍승하 전도사다. 만일 홍 전도사가 하와이로 가면서 한글성경을 가지고 갔다면 그것은 19007월에 국내에서 최초로 제본이 된 신약성경이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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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12 [14:32]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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