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목사)는 (이하 한 장총) 31일 오전11시 한국기독교회관 1층 에이레네홀에서 “한장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목사)는 (이하 한 장총) 31일 오전11시 한국기독교회관 1층 에이레네홀에서 “한장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뉴스파워

이날 행사는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섬김 단체를 격려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한장총의 공공성과 한국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한장총 사회정책위원장 황연식 목사의 사회로 한장총 서기 김명찬목사가 기도한 후 한장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인사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자신을 비롯한 목사님들이 구제와 이웃돕기에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니 이웃돕기와 봉사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와 사역자들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쌀을 기부받은 단체로는 서울역 노숙인 사역(반석교회, 김진복 목사), 위기청소년선교 (사)위키코리아(임귀복 목사), 노숙인 사역(이만수 목사), 실버어르신섬김(최애덕 사모),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한벗학교(박다니엘 목사), 기흥무료급식소(송진숙 센터장),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박미자 원장), 동두천 이주민센터(이익성 목사), 노숙인무료급식 (사)나누미(박종환 목사), 대전복지선교센터(김학진 목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