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시티타워 5층 회의실에서 전 국민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시티타워 5층 회의실에서 전 국민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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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김혜진 사회서비스 정책관, 과장, 사무관,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강석진 부회장, 정책위원장, 정책실장 실행위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및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사회서비스는 노인, 아동, 장애인, 빈곤층 등 취약계층 지원 대상으로 한정한 기존의 사회복지서비스 개념에서 벗어나 대상자를 서민과 중산층으로 확대와 함께 서비스 공급 주체도 확대되어야 함을 동의하고 민간 영역의 사회서비스 참여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 사회서비스를 대표하는 종교 및 사회복지법인 활성화 방안, 사회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행정 및 법률 제도개선, 위·수탁 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과 함께 사회서비스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이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을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고 법인과 시설의 업무 연관성이 매우 밀접하여, 법인직원들은 사회복지 현장과 행정의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법인 근무경력을 80%만 인정받고 있다.
▲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시티타워 5층 회의실에서 전 국민 사회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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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법인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경력을 80%에서 100%로 인정해주는 제도개선을 제안했고,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법인 근무경력을 80%에서 100%로 개정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민·관 협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으며, 종교계 및 사회복지법인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에는 구세군대한본영사회복지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한불교진각종사회복지재단, 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도농사회처,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가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