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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에 빠진 시기 평균 22세, '청년들 신앙교육' 중요!
'이단 신도’ 40대 이하의 젊은층 비율 69%로 매우 높아
 
김철영   기사입력  2023/08/22 [11:15]

 

한국 교회 정통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집단에 빠진 사람들은 평균 22세에 이단종파에 소속된 것으로 조사돼 청년대학생들에게 정통 교리 교육이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 한국 교회 정통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집단에 빠진 사람들은 평균 22세에 이단종파에 소속된 것으로 조사돼 청년대학생들에게 정통 교리 교육이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소개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 서울:대한기독교서회, 2023.06.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의식 조사, 일반 개신교인 1,243, 온라인조사, 2023.01.)에 의하면 이단 신도가 현 종파에 소속된 시기는 평균 22세로 나타났다.

 

또한 이단 신도들의 연령별 특성을 일반 개신교인과 비교해 본 결과, ‘이단 신도의 경우 40대 이하의 젊은 층 비율이 6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50대 이상이 절반 이상(56%)을 차지한 일반 개신교인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연령이 낮았다.

 

또한 이단 중에 미혼자‘1인 가구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단들이 주로 혼자 사는 1인 가구 대상으로 포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데이터다.

 

한편 주일 예배 참석 빈도별로 보면, 일반 개신교인보다 이단 신도가 상대적으로 주일 예배 참석 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분류하면, 이단 신도 연령대는 2019%, 3022%, 4027%였으며, 5017%, 60대 이상 14%였다. 반면에 일반 개신교인은 2012%, 3013%, 4019%, 5021%, 60대 이상 35%로 조사됐다.

 

이단 신도들의 결혼 여부는 65%가 기혼(이혼/사별 포함)이었으며, 미혼은 35%였다. 반면에 일반 개신교인은 기혼 75%, 미혼 25%였다.

 

가구수 조사에서는 이단 신도는 1인 가구 26%, 2인 가구 17%, 3인 가구 이상 56%였다.

 

이단 신도의 가구수는 1인 가구 26%, 2인 가구 17%, 3인 가구 이상 56%였다. 반면 일반 개신교인은 1인 가구 14%, 2인 가구 23%, 3인 가구 이상 62%로 나타났다.

 

이단 신도의 주일예배 참석은 매주 57%, 2~323%, 15%, 1회 미만 15%였다. 번면에 일반 개신교인은 매주 70%, 2~320%, 13%, 1회 미만 7%로 나타났다.

 

*후속기사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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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22 [11:15]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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