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찬양집회로 시작됐다.
▲ ‘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찬양집회로 시작됐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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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오대석 목사, 태백순복음교회)가 주최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 태백시기독교교회연합회, 강원성시화운동본부, 예수원, 태백발전기도회, 태백아버지학교, 도계기독교연합회, 고한사북남면기독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는 오는 8월 2일까지 찬양집회, 간증집회, 말씀집회, 함백산 기도회, 태백시티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첫째날 찬양집회는 최상규 목사(태백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시민중앙교회)의 인도로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장로(울산대암교회)가 영상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김 장로는 “태백시 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때에 63개 교회가 연합하여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찬양집회로 시작됐다.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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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는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시민들이 행복한 시민이 되고 건강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사람의 마음과 생각과 성품이 변화된다, 성시화운동에 참여하는 분들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며,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종만 장로(루아교회)는 대표기도를 통해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태백 63개 교회의 부흥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도했다. 또한 일터와 가정과 교회마다 주님의 임재와 부흥을 경험하기를 간구했다.
이어 황공주 권사(찬양사역자,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 찬양사역위원장, 한산제일교회)가 은혜로운 찬양간증집회를 인도했다.
황 권사는 “그 사랑 생각하면”, “하나님을 만나면 끝난 것이다”, “넘지 못할 산이 있거든”, “초가삼간도”, “내 영혼 언제나 평안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등 찬양곡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했다. 또한 찬양 중간 중간 자신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을 고백했다.
황 권사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1등을 하는 등 여러 가요제에서 수상을 했다고 소개했다.
▲ ‘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찬양집회로 시작됐다.찬양사역자 황공주 권사가 찬양을 하고 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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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0년 전 92세 되신 시아버지를 모시고 산 지 10년이 됐다.”며 “현재 102세 되신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일반 가수의 길이 아닌 찬양사역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한 지 7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는데 40일 새벽 작정기도 후 3개월 후에 아이가 생겼다. 지금은 3남매를 두고 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황 권사는 “세상에서 답을 찾지 말아라, 사람들을 의지하지 말아라, 의심을 하지 마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 고난이 끝나면 다시 살아나리라, 인내하고 이겨내면 주를 만나리라, 하나님을 믿으면 끝난 것이다”는 찬양곡으로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을 축복하고 도전했다.
이날 찬양집회는 본부장 오대석의 인도로 “태백시와 나라를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한 후 루아교회 안동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축제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민들레기도팀장 최호자 권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 정진모 목사,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성기 목사, 이천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조한수 목사와 사무총장 김요한 목사, 태백성시화운동본부 출범의 산파역할을 했고, 현재 이스라엘에서 교육교를 하고 있는 김옥기 권사, 순천헵시바찬양선교단 유선심 권사 외 선교단원 등 전국에서 참가했다.
▲ ‘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찬양집회로 시작됐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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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 둘째날인 8월 1일에는 오전에는 ‘함백산 기도회’를 갖게 되며, 저녁에는 88서울올림픽 여자탁구 복식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가 간증집회를 인도한다. 셋째날인 8월 2일 오전에는 태백시티투어를 하며, 저녁집회는 ‘맨발의 소명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한편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16년 5월 1일 설립되어 태백성시화운동 전도대회, 태백성시화 여름축제, 명사초청 특강, 기독 영화상영, 태백 발전을 위한 세미나,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운동, 평화통일기도회, 행복한 부부생활 세미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1980년 인구 12만8000명이었던 태백은 삼척군 황지읍에서 시로 승격되었으나, 1980년 중후반 탄광이 폐광되면서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난해 4만명이었던 인구가 올해 들어 3만9천명 대로 감소했다.
이처럼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는 태백시에서 시민들에게 영적, 정신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태백시 63개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이단사이비집단이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고, 이곳을 거점화를 시도하고 있어서 태백시 교회들이 힘을 모아 대처하고 있다.
▲ ‘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찬양집회로 시작됐다. 집회를 인도하는 태백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최상규 목사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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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찬양집회로 시작됐다. 루아교회 노종만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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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찬양집회로 시작됐다. 합심기도를 인도하는 오대석 목사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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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찬양집회로 시작됐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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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가 31일 오후 7시30분 황지교회(담임목사 김종언)에서 찬양집회로 시작됐다. 축도하는 루아교회 안동기 목사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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