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 이철)가 18일 충북 괴산 수해피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신성교회(정원준 목사)와 신성교회가 위치한 이담리에게 각각 2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현장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이철 감독회장 및 충북연회 박정민 감독, 이용윤 행정기획실장, 태동화 선교국 총무, 유성종 기획홍보부장, 문희인 선교행정부장등이 참석했고 이웃교회인 괴산중앙교회의 홍일기 목사 또한 참여했다.
▲ 이철 감독회장이 신성교회 정원준 목사에게 위로금 전달하고있다. © 뉴스파워
|
▲ 충북연회 박정민 감독이 정원준 목사에게 위로금 전달하고있다. © 뉴스파워
|
현재 신성교회가 위치한 마을인 충청북도 괴산군 이담리는 큰 침수피해로 인해 군인들이 투입되어 복구작업 중이며 마을 주민들은 인근 중학교에 마련된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있다. 신성교회는 이번 폭우로 인해 예배실 바닥이 침수됐고, 에어컨 실외기와 심야보일러가 완파됐다. 또한 신성교회 교인 6가정이 수해를 입었다.
침수피해를 입은 이담리와 신성교회를 위해 오는 19일에는 인천 부광교회(김상현 목사)가 생필품 세트를 준비해 방문할 예정이고, 오는 20에는 중부연회 희망봉사단이 복구작업 봉사를 위해 방문 할 에정이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 괴산 수해피해 지역 방문 © 뉴스파워
|
▲ 마을 한복판에 쌓인 수몰피해로 인한 폐기가전 및 쓰레기들 © 뉴스파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