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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재단이사장에 화종부 목사 선출
화종부 목사 9표, 강재식 목사 2표, 기권 1표
 
김철영   기사입력  2023/05/09 [23:28]

▲ '말씀과 순명' 제4차 기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     ©뉴스파워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에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총신대 재단이사회는 9일 오후 7시 총신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화종부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화 목사는 9표, 강재식 이사는 2표를 얻었으며, 기권은 1표였다.

 

교갱협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해 온 화 목사가 이사장에 선출됨에 따라 교갱협 소속인 박성규 차기 총장과 함께 어떤 방향으로 총신을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전임 김기철 이사장은 총회 결의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재단이사회를 독선적으로 운영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언론은 물론 재단이사들과의 소통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재서 총장의 이사회 참석을 불허해 불편한 관계가 지속됐다.

▲ 총신대 재단이사회 3차 전체회의 모습.     ©뉴스파워 자료사진

 

오는 9월 예장합동 제108회 총회에서 교갱협 핵심인 오정호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될 예정이어서 총회와 총신 모두 교갱협이 주도하게 됐다.

 

특히 오는 9월 제108회 총회에서 치러지는 총회 총무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갱협 소속인 대구중노회 박용규 목사(가창교회)와 비교갱협으로 현 총무인 평양노회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의 선거에 총대들의 표심이 어디로 쏠리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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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09 [23:28]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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