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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교회는 예장합동 목사‧장로기도회의 산실
1964년 제1회 전국 목사기도회와 제1회 전국장로기도회 개최 이후 충현교회에서 열여덟 차례 열려
 
김철영   기사입력  2023/05/09 [13:51]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는 예장합동 목사장로 기도회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 예장합동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충현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 뉴스파워

 

충현교회는 올해로 60회 째를 맞이한 전국 목사장로기도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곳으로 지금까지 18차례가 이 교회에서 열렸다.

 

한규삼 담임목사는 지난 8일 오후 개회한 제60회 전국 목사장로기도회에서 당회원들과 환영인사를 하면서 앞으로 두 번 더 목장기도회를 개최하면 스무번째가 된다.”고 밝혔다.

▲ 서울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와 당회원들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예장합동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196425일 충현교회에서 제1회 전국목사기도회와 1964322일 충현교회에서 장로기도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예장합동 총회는 1959WCC문제로 예장통합과 분열로 새로운 총회를 만들어 총회신학교를 복구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1961년 합동했던 예장고려파(고신)가 1963 환원을 하면서 충격 가운데 있었다.

 

▲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회한 예장합동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 뉴스파워

 

이런 상황에서 전국 목사기도회와 장로기도회가 시작되었고, 총회와 총회신학교 발전에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한국 최대 장로교단으로 성장했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충현교회에서 열린 것을 그래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회한 예장합동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찬양하는 충현교회 찬양대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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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09 [13:51]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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