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2일 오후 대한노인회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르신 공경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2일 오후 대한노인회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르신 공경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한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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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다누리푸드 이종섭 대표가 떡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한기총에서 떡을 후원해줘서 감사하다. 대한노인회에 소속된 전국 244개 지회에 떡을 잘 나누고, 이런 후원이 노인 공경 및 세대 간 화합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은 “전쟁과 기근, 말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을 다 견디며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어르신들을 잘 공경하고 존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도록 한기총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총은 낙원상가와 동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떡을 후원했다. 또한 한기총 복지위원회(위원장 신현옥 목사)는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시온 은혜기도원에서 ‘5월 가정의 달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로 1,0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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