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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기도회 열려
“이번 부활절에 선포해야 할 것은 승리와 회복, 희망이다”
 
김현성   기사입력  2023/04/04 [09:37]

오는 9일 열리는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가 4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다.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신현파 목사(상임대회장, 예성교회 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고영기 목사가(총무, 예장합동 총무) 대표기도를 했고 이영훈 목사(대회장, 한교총 대표회장, 기하성 대표총회장)가 ‘부활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진행했으며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인사말, 정상문 목사(상임대회장, 예장개혁총회 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 열려     ©뉴스파워

 

설교를 맡은 이영훈 목사는 “지금까지 우리는 희망을 얘기하지 않고 절망을 얘기 해왔다”고 전하며 “이번 부활절에 선포해야 할 것은 승리와 회복, 희망이다”라며 부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현재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울진 화재 및 튀르키예 대지진에서 교회가 하고있고, 해야 할 일에 대해 전하며 “한국사회, 세계사회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는 복된 부활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영훈 목사(대회장, 한교총 대표회장, 기하성 대표총회장)  © 뉴스파워



설교 후 이어진 합심기도에서는 △하나 된 부활절 예배, 회복과 부흥의 출발점이 되도록 △분단된 조국의 하나 됨을 위하여 △ 재난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 극복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기도를 진행했다. 

▲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 열려  © 뉴스파워



인사말을 전한 김회재 의원은 “국민을 위한 모습과 행동을 해야함에도 여야간의 대립과 경쟁이 계속되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고 전하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국회에도 전파되어 국회가 새롭게 회복되어 사랑으로 국민을 섬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  © 뉴스파워



오는 4 9 오후 4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202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성명회복과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장종현 목사(대한에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장)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연합예배는 한국 기독교 72 교단이 동참할 예정이고전국 17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같은 주제선언문설교문포스터를 공유하여 전국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드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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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4/04 [09:37]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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