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4명 중 3명은 챗GPT 설교문 작성에 활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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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4명 중 3명은 챗GPT 설교문 작성에 활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한 제47차 넘버즈 Poll 결과 “최근 챗GPT가 등장하면서 기독교계에서도 논란이 많습니다. 귀하께서는 앞으로 우리나라 목회자들이 설교문을 작성하는데 챗GPT를 얼마나 활용할 것이라고 예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활용할 것 같다(매우+어느정도)는 응답이 4명 중 3명(75%)으로 매우 높게 응답됐다. 반대로 ‘활용하지 않을 것 같다’(전혀+별로) 22%, ‘잘 모르겠다’ 3%였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목회 현장에서 요즘 챗GTP 열풍으로 논쟁이 일고 있는데, 활용 예상 의견이 위와 같이 높게 나온 점은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라며 “더불어 AI같은 첨단 기술과 이를 견제하는 윤리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 차원에서의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목회데이터연구소 구독자 675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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