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가정문화원 이사장, 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이 16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가정문화원 이사장, 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이 16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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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소강석 목사, 이재훈 목사, 최성은 목사를 비롯한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1인 시위에 동참한 가운데 1인 시위를 한 두상달 장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리는 것이다. 이 법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6년 동안 부인 김영숙 권사와 함께 한국 최초의 부부 가정 강사로 전국의 교회, 공공기관 특강과 방송에 출연해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생활에 대해 강의해온 두 장로는 "초저출산시대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우리 다음세대들에게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않아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특히 "이 문제는 여야, 보수와 진보를 초월하여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려하여 국회의원들이 이 법안을 막아줄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날 1인 시위에는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가 함께했다.
▲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가정문화원 이사장, 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이 16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그 옆은 길원평 교수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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