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와 대학생 선교단체들의 협의체인 한국학원복음화협의회는 대학생들이 이단 사이비단체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건전한 교회와 선교단체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할 것”등 몇 가지를 제안하면서 교회 교역자와 의논하고 지도를 꾸준히 받으라고 당부했다.
학복협은 “교회와 검증된 선교 단체에서 지속적인 성경공부를 통한 올바른 복음과 세계관을 가질 것”을 당부하면서 “이단은 기존의 단체를 사칭하기도 함으로 선교본부나 인터넷 검색을 꾸준히 해서 확인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이 불확실한 만남이나 대화를 가급적 피할 것”을 당부하고 “소속과 단체를 명확히 해야 한다. 이단은 마귀의 종노릇 하기에 속이고 끈질기에 미혹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참여하는 교회와 선교단체를 부정하고 자신들의 모임에 참여하기를 강요하는 경우 이단사이비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한국교회가 인정하는 대학생 선교단체 외에는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단사이비 전문연구기관에 제보하거나 상담을 의뢰할 것”을 당부하면서 “이단 단체로 의심은 가는데 확신이 없는 경우에 섣부르게 판단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출석하는 교회 사역자에게 문의하거나 이단 전문기관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어느 정도 그 단체에 대한 분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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