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목사)가 주최하고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사장 최현탁, 이하 CTS)가 주관하는 ‘2022 코리아 퍼레이드’가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를 주고,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 알린다’ 라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코리아 퍼레이드는 1부 퍼레이드 2부 음악회로 나눠져 진행되며 퍼레이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7km 구간(광화문-서울시청광장)에 걸쳐 진행, 음악회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시청광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CTS 방송과 유튜브, 그리고 위성TV를 통해 4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새로운 희망의 문화축제 "2022 코리아 퍼레이드" 11월 5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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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는 지난 13일 CTS 본사 컨벤션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이번 코리아 퍼레이드는 W.A.L.K (With, All generation, Love, Korea)라는 주제 아래 함께 참여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하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과 세계적인 문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스트릿우먼파이터 준우승 댄스 팀인 Hook을 비롯해 K-pop아이돌 프로미스나인, CIX, 미스트롯 2의 김다현, 홍지윤을 비롯해 국내외 총 55개 단체 1만여명이 현장에 참가할 예정, CTS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예삐’를 12m 크기로 제작한 포토존 또한 마련했다고 전했다.
▲ 새로운 희망의 문화축제 "2022 코리아 퍼레이드" 11월 5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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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코리아 퍼레이드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퍼레이드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양방향 버스킹 공연 △세대·종교·국가를 뛰어 넘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하는 뮤직 콘서트 △운영부스(종합안내소, 의료·소방, 경찰, 운영본부) △체험부스(코딩강좌 체험존, 컬러링 핀버튼, MZ세대 놀이터 등 다양한 플레이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포토존 등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22년 코리아 퍼레이드가 참가자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거리 행사가 되길 기대하며 광화문 광장 또한 문화의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매 년 개최될 코리아 퍼레이드가 세계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잡아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여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의 목소리를 내비쳤다.
▲ 새로운 희망의 문화축제 "2022 코리아 퍼레이드" 11월 5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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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신평식 사무총장은 “4년 전 CTS와 함께 한국교회가 문화적인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지난 2020년부터 코리아 퍼레이드를 개최했고, 코로나 19의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2022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라고 전하며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거룩하고 고급스럽지만 닫혀있는 교회를 밖으로 끌어내어 기독교인과 일반사람들의 접점을 만들며 사랑과 동행, 상생의 가치를 담은 건강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새로운 희망의 문화축제 "2022 코리아 퍼레이드" 11월 5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 뉴스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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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CTS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고 있지만 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인원이 움집되어 먹는것을 지양하며 방역수칙 또한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