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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단체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위한 기도회 개최
오는 26일과 29일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쟁의에 대한 해결 촉구기도회 서울과 거제에서 진행
 
김현성   기사입력  2022/07/22 [16:11]

지역NCC전국협의회,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광야에서,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기독교지역빈민선교협의회, 느헤미야 교회협의회를 비롯한 교회와 단체들은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기독교집중연대기간'을 선포하고 오는 긴급히 기독교 제 단위가 집중하여 연대하기로 결의하고, 오는 26일과 29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쟁의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서울과 거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연일 언론 등에서 조명되고 있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이 파업을 시작한지 51, 15m위 원유운반선 난간의 6명의 노동자와 0.3평 철창에 들어간 유최안 부지회장의 끝장농성이 30, 서울 산업은행 앞에서 3명의 하청노동자들이 단식농성을 시작한지 8일이 지나고 있다.”처음부터 대화와 교섭을 요구해왔던 하청노동자들이건만 어제와 오늘 연이어 정부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사실상 공권력 투입을 예고하는 한편 하청노동자들에게 불법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단체로는 당인리교회, 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 정평위, 문수산성교회, 부산교회개혁연대, 새길교회, 새민족교회,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성문밖교회, 성서광주, 성서대구, 성서대전, 성서한국, 손잡는교회,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신비와저항, 에큐메니안,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수살기, 예수함께공동체,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정의평화기독인연대, 지역NCC전국협의회, 촛불교회, 평화교회연구소, 평화누리, 포천이주노동자센터, 하늘씨앗감리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한국기독교장로회 생명선교연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한백교회, 향린공동체(강남향린 들꽃향린 섬돌향린 향린) 등이다.

 

이들 단체는 대통령, 국무총리, 5개 부처 장관까지 직접 나서 압박하고, 1도크에 경찰인력이 배치되는 상황 가운데 이렇게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목숨 걸고 외치는 하청노동자들의 절규에 기독인이자 신앙인으로서 함께 응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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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22 [16:11]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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