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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2.09.27 [07:19]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자살문제, 예방할 수 있어"
4대 종단, 자살예방과 사회의 화합 주제로 열린포럼 개최
 
김현성
서울시가 주최하고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 호프(대표 조성돈 목사), 서울시 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한 4대종단과 함께하는 열린포럼이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4대 종단과 함께하는 열린포럼은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4대 종단이 함께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실태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4대종단과 함께하는 열린포럼     © 뉴스파워
인사말을 전한 조성돈 목사(라이프호프)는 “4대 종단이 함께 화합하여 화합된 모습을 통해 자살 예방과 사회의 화합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 조성돈 목사(라이프호프)     © 뉴스파워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한 류영모 목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상처난 영혼들을 치유하고 낙심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희망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한국교회가 후원하고 지지하고 있으니 멋진 길을 만들어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실태와 대안’에 관하여 황순찬 교수(인하대)의 주제 강연과 ‘중장년층, 생명을 보듬기 위한 종단의 역할’에 관한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서울시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강연을 맡은 황순찬 교수(인하대)는 “자살은 죽음에 대한 겁이 없어져 생각하게 되고, 삶의 보호요인 마저 사라지게 되었을 때 시도를 한다”고 전하며 “인정과 관심을 받지 못해 삶이 힘들어지고 ‘죽으면 사후에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주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서 자살을 시도한다”며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원인에 대해 전했다.
 
이어 황 교수는 “중장년층의 자살행동 위험성에는 이혼, 가족해체, 실직, 음주, 생활고 등이 있다”고 전하며 “노인들은 치밀하게 준비하고 자살을 하는 반면 중장년층은 본인을 포함해 주변 사람들도 자살을 언제 할지 모르는 것이 특징이다”며 중장년층의 자살시도의 특징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으로 “자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회복, 일상회복, 자존감 회복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두고 실질적인 필요와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헸고 “자살을 생각한 이들을 삶으로 돌아가게 하는 방법은 일자리 제공, 자기 표현과 자기 돌봄, 건강문제의 해결등 실질적인 도움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황순찬 교수(인하대)     © 뉴스파워
이어 각 종단 및 서울시가 자살 예방을 위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자살 예방을 위한 사례들에는 ‘라이프 호프 공동부엌, 템플스테이, 일자리 나눔터,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서울시자살예방센터’등이 있다.
▲ 4대종단과 함께하는 열린포럼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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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07 [16:2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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