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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2.07.04 [16:28]
소강석 목사, 함평 나비축제 찬양콘서트에서 설교
나비 전시관 관람과 콘서트에서 설교 후 소감 전해
 
김현성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전남 함평 나비축제 개막 기념으로 함평자동차 극장에서 열린 찬양콘서트 설교 후 소감을 전했다.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전남 함평 나비축제 개막 기념으로 함평자동차 극장에서 열린 찬양콘서트에서 설교를 했다.     © 뉴스파워


 

이날 콘서트에는 새에덴교회 명예홍보장로인 가수 남진, 새에덴교회 음악목사이자 성악가인 박주옥, 소리엘 장혁제, CCM 신은영, 국악 오선지, 바이얼린 서효근, 광신대학교 찬양팀이 출연해 5월의 화창한 봄날에 마음을 다해 아름다운 자연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렸다.

 

소 목사는 나비전시관을 둘러본 후 마치 아바타 영화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니면 여덟 살, 아홉 살 소년이 되는 느낌이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비전시관에 들어가 보니 이것이 바로 창의적 상상력의 결과물이구나라고 생각했다. 4차 산업의 자연 혁명이라 여겨질 정도였다.”며 감탄하면서 그 나비 전시관에 들러보니 저도 모르게 어렸을 때 불렀던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라는 노래가 절로 나왔다. ”고 말했다. 또한 제가 지은 시(), “나비의 로맨스가 생각이 났다.“고 했다.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전남 함평 나비축제를 찾아 나비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파워


소 목사는 나비 전시관을 들른 후에 나비 축제 콘서트의 주강사로 설교를 했다.”강단도 준비되지 않아서 그냥 마이크를 들고 나비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며 설교 내용을 전했다.

 

그는 언뜻 보기에는 나비가 꽃을 선택하여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생래적 본성으로 볼 때는 꽃향기에 취해 나비가 꽃을 향해 날아가는 것이라며 그러니까 나비가 꽃을 선택했다기보다는 꽃이 나비를 선택했다는 것이 아닌가. 그런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을 받아 신앙생활을 하고 교회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 목사는 이어 벌보다는 나비가 우아하고 품격이 있게 날아가는 것처럼, 우리도 신앙생활, 교회 생활을 품격 있게 하자고 했다.”그럴 때 이 자리에서부터 거룩한 나비 효과가 일어난다.”며 그런 나비 효과가 일어나기를 축원하면서 설교를 마쳤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쓴 시() ‘나비의 로맨스를 소개했다.

 

다음은 <나비의 로맨스> 전문.

 

() 소강석

 

봄 향기 그윽한 작은 동산에서

당신은 꽃 피고

나는 당신의 나비가 되고 싶습니다.

 

꽃이 핀 지 오래되고

다른 나비가 이미 지나갔어도

난 그대가 좋고 또 좋을 뿐입니다.

 

그대의 향 내음에

나비는 어쩔 수 없어

그대만 사랑하고 또 사랑하렵니다.

 

바람이 불 땐

그대 품속에 안겨 있고

비 오는 날도

그대 품속에 움츠려 있다가

그대 꽃잎 떨어질 때

나도 함께 떨어질 것입니다.

 

나의 날개가 쭈그러들고

나의 호흡이 끊어질 때도

그대 향취에 젖어

한 번 밖에 없는

후회 없는 삶이었다고

웃음 지으며 땅에 떨어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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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03 [16:3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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