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2.07.04 [16:28]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진짜 우리의 실력을 보여주어야 할 해입니다”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소강석

 

코로나 팬데믹의 검은 안개가 자욱한 중에도 동해의 붉은 태양은 장엄한 몸짓으로 솟구치고 황홀한 태양의 눈동자로 다시 새해의 첫 아침을 노래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새에덴 성도들은 새해의 찬란한 일출과 함께 절망과 비난, 혼란과 분열의 비가(悲歌)를 그치고 다시 하늘순례자의 발걸음으로 신발끈을 동여매며 가슴 벅찬 희망과 부흥의 행진을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 새에덴교회 2021년-2022년 송구영신예배 모습     © 뉴스파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난 2년여 동안 이어지는 코로나의 광야길에서 얼마나 상처받고 힘든 싸움을 해야 했습니까?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더 애를 태우며 부흥을 사모해야 합니다. 저 역시 코로나 상황에서 얼마나 많이 애간장을 태웠는지 모릅니다. 그 숱한 불면의 밤을 지새우다 어느 날, 하나님을 향한 순명과 애간장을 녹일 때, 제가 서 있는 자리가 위대한 메시지 자체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먼저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깨어 있지 않으면 우리 자신도 모르게 냉담과 방치와 습관이 체질화가 되고 매너리즘에 빠져 버리게 되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담임목사인 제 마음부터 셧다운이 되고, 예배도 셧다운이 되며, 교회도 셧다운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우리가 깨어 있지 않으면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잡아먹으려고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벧전5:8-9) 그러므로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 능동적 도전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일찍이 짐 콜린스는 ‘Good to Great’라는 책에서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지금의 상황을 좋게 여기고 만족하며 그 너머의 위대한 삶으로 나아가려고 하지 않으면 망하게 된다는 것을 간파했습니다. 아무리 지금이 좋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더 발전하도록 도전하고 변화해야지 위대한 세계로 나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짐 콜린스는 이런 유명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Good is the enemy of Great.”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오늘 우리의 삶도 지금 여기가 좋사오니이 상태로 변하기도 싫어하고 현실에 안주하기를 원하면 반드시 신앙이 정형화되고 화석화 되고 쇠퇴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업이든 사람이든 간에 스스로 모험의 세계에 도전하며 변화해야 합니다. 옛날에는 강하고 위대한 자가 살아남는다고 했지만,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 변하는 자가 살아남고, 살아남는 자가 강하고 위대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스스로 애를 태우며 가슴 속에 갈증을 일으켜야 합니다. 도전 정신이 없으면 애간장을 녹일 수가 없습니다. 기존 매뉴얼과 형식에 맞추어 성실하게 사역하는 것과 애를 태우며 갈증을 가지고 사역을 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제가 한국교회 연합기관을 하나로 만드는 사역을 하면서 느낀 것은 연합기관 통합을 위해서 정말 애간장을 태우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로는 통합을 하자고 하면서도 실무적으로 들어가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반대를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더 애간장을 녹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 소강석 목사가 2021-2022년 송구영신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 뉴스파워


또한 예배 회복을 위해서 얼마나 조바심을 가져야 했습니까?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 신년축복성회 때 얼마나 투혼을 발휘했습니까? 그런데 그 위기 속에서도 애간장을 태우는 초비상 사역을 통해 얼마나 놀라운 역사를 이뤘는지 모릅니다. 그런가하면 능동적 창의력을 갖는 시각과 마인드를 일으켜야 합니다. 현재가 좋다고 안주하는 순간 쇠퇴하게 됩니다. 앞서가는 사람은 고독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패스파인더만이 길을 열고 창의적 선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마지막은 사랑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능동적 도전 정신을 갖고, 애간장을 태우며, 성령의 퍼포먼스를 일으키고, 능동적 창의력을 갖는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코로나 때는 방법이 아니라 가치 중심으로 가야 됩니다. 가치 중심으로 가야 하나님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가치를 중심으로 하지 않고 그냥 자기 생각과 방법을 앞세우니까 서로를 공격하고 내부 총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위기는 3년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년 차는 죽느냐, 사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살아남더라도 후유증이 반드시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2022년은 우리의 진짜 실력이 나타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 진짜 실력이 있는 개인, 공동체, 기업은 더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그렇지 못한 개인, 공동체, 기업은 도태될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이제, 진짜 우리의 실력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능동적 도전과 애간장, 말씀의 임재와 사랑의 능력으로 다시 포스트 팬데믹을 선도하는 센터 처치, 센터 성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22/01/02 [08:31]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싱그러운 7월을 위하여” 소강석 2022/07/03/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거장이 되기 위해서라도 달리겠습니다” 소강석 2022/06/26/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다시 하나 된 원탁의 기사들처럼” 김다은 2022/06/19/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휠체어가 날개가 되다” 소강석 2022/06/12/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연합이라는 새 역사를 쓰고 싶을 뿐입니다” 소강석 2022/06/05/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분리불안, 언제쯤 끝날까요” 소강석 2022/05/29/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내 마음이 원하는 길” 소강석 2022/05/22/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 “아름다운 라일락 향기의 역사를 만드신 분” 소강석 2022/05/15/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아포리즘]"길고양의 눈빛이 지금도 아련합니다" 소강석 2022/05/08/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함평 나비축제 찬양콘서트에서 설교 김현성 2022/05/03/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 "우리, 서로 추앙하며 살아요.” 소강석 2022/05/01/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 여의도의 하늘을 열게 한 부활절연합예배 소강석 2022/04/24/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아포리즘] “공공재로 쓰임 받아 감사할 뿐입니다” 소강석 2022/04/17/
[소강석 목사] "개혁교회 목회자는 소명 따라 말씀 전한다" 소강석 2022/04/15/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 “봄보다 먼저 꽃을 만났습니다” 소강석 2022/04/10/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 “하나님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소강석 2022/03/20/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계란이 부화하기만 한다면” 소강석 2022/03/13/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 “투지와 절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혜” 소강석 2022/03/06/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아쉬움의 밤에 다시 새벽을 기다린다” 소강석 2022/02/27/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영혼 아포리즘]“어색한 자리였지만 의미도 있었습니다” 소강석 2022/02/20/
뉴스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