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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올해의 인권상’에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선정
"한국사회 평등의 문화와 가치를 실현하는데 크게 공헌했다"며
 
김현성   기사입력  2021/11/26 [08:5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홍정 총무) 인권센터가 올해의 인권상에 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회협은 올해의 인권상은 한국사회 혐오와 차별에 직면한 사회적 소수자의 존엄과 인권증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차별금지법제정연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성별, 장애, 나이, 인종, 종교, 성정체성, 성적지향 등을 이유로 한 불합리한 차별과 혐오를 넘어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당하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오랜 시간 앞서 활동하며 한국사회 평등의 문화와 가치를 실현하는데 크게 공헌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단은 권달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김도형,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박래군, 인권중심사람, 이종걸,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정혜실, 이주민방송 등이다.

 

이종걸,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주최한 평등법(차별금지법)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그는 토론회에서 

 

교회협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자 책무라고 강조하며 오는122일 오후 6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시상식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협은 1210세계인권선언일에 즈음해 인권주간을 제정하고 1987년부터 인권주간연합예배와 인권시상식을 진행해 왔으며 정치적 암흑기에 인권상을 제정하여 지난 30여 년간 우리 사회의 인권 증진과 민주 발전에 기여한 개인 혹은 시민사회 단체에 인권상을 수여해 왔다.

 

1987년 첫 회에는 박종철 물고문사건 진상규명에 기여한 오연상 님를 수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지난 2020년에는 노동자들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일에 앞서 활동해 온 김진숙 님(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을 수상자로 선정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의 가난하고 소외된 민중들의 자립을 위해 헌신해 온 필리핀 인권활동가에게(자라 알바레즈 님) 특별상을 수상하여 한국을 넘어 아시아 민주와 평화를 위해 일하는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체들과 연대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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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6 [08:53]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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