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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2.05.28 [10:48]
“그 어떤 정치권력도 역사의 심판 막을 수 없다”
“전두환, 참회하지 않은 정치지도자의 죄악과 불의한 양심에 더욱 큰 슬픔 느낀다”
 
김현성

  

2022기독교대선행동은 지난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과 관련 그 어떤 정치권력도 역사의 심판을 막을 수 없다.”는 제목으로 입장문을 발표했다.

▲ 사진은 전두환심판국민행동이 지난 23일 오후 전 씨의 빈소가 차려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 모습     © 뉴스파워

 

2022기독교대선행동은 전두환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무력 진압의 궁극적인 책임자이며 12·12 군사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하고 불법적인 체육관 선거와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제11대와 제12대 대통령에 오른 후 한국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독재자였다.”그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한 생명의 소멸보다 그 수많은 역사적 비극을 저지르고도 참회하지 않은 정치지도자의 죄악과 불의한 양심에 더욱 큰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제대로 된 역사적 심판을 내리지 못한 채 전두환의 죽음을 맞이하였다.”역사적 오류를 저지르고도 참회하지 않는 악인들과 그들을 심판하기에 충분치 않은 사회 제도는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2022 기독교대선행동 입장문전문.

 

그 어떤 정치권력도 역사의 심판을 막을 수 없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1:6)

 

<2022 기독교대선행동>으로 모인 우리는 오늘 전두환의 죽음을 접하였다. 전두환이 누구인가? 그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무력 진압의 궁극적인 책임자이며 12·12 군사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하고 불법적인 체육관 선거와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제11대와 제12대 대통령에 오른 후 한국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독재자였다. 그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한 생명의 소멸보다 그 수많은 역사적 비극을 저지르고도 참회하지 않은 정치지도자의 죄악과 불의한 양심에 더욱 큰 슬픔을 느낀다.

 

시편의 저자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이를 복 있는 사람이라 칭송한다(1:1). 이는 이 땅 위에 정의와 공의를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 전제되어 있다. 역사 속에서 정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만이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라고 고백할 수 있다(1:6).

 

오늘 우리는 제대로 된 역사적 심판을 내리지 못한 채 전두환의 죽음을 맞이하였다. 역사적 오류를 저지르고도 참회하지 않는 악인들과 그들을 심판하기에 충분치 않은 사회 제도는 안타까운 우리의 현실이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을 살피시는 이”(8:27)를 신뢰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정의로우시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을 확신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실의 절망 앞에서도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에 대한 소망을 포기할 수 없다.

 

하지만 전두환의 독재와 억압을 정당화하였던 야당 후보의 발언과 같이 아직도 이 땅에는 역사적 죄악을 미화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된 그리스도인(고후 5:20)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게 하시는 분이기에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역사적 죄악과 사회적 불의를 비판하며 역사적 오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수고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생명·평화가 넘치는 세계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연대로서 <2022 기독교대선행동>은 전두환의 죽음 앞에서 잘못된 역사의식을 비판하며 다짐한다.

 

그 어떤 정치권력도 역사의 심판을 막을 수 없다!

 

20211123  

2022기독교대선행동  

상임대표 김광훈 김대준 박득훈 박종선 방인성 신동완 이경덕 이수연 정금교 조헌정 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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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4 [14:57]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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