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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건강한 교회 생태계 지켜내야”
한교총 상임회장단 회의에서 설교를 통해 교계 지도자들의 역할 강조
 
김철영   기사입력  2021/10/30 [09:33]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열린 한교총 상임회장 회의에서 설교를 통해 교계 지도자들이 한국교회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강석 목사     © 뉴스파워

 

소 목사는 예표를 받은 사람들의 할 일(3:8)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호수아와 그의 동역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싹을 나게 하는 예표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 역시 한국교회 예배를 회복하고 무너진 교회를 세워야 할 급박한 사명을 감당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이제 우리 모두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고 예배 회복의 시대를 맞게 되었다.”“11월 첫 주부터 거의 예배가 자유롭게 드려지는 상황이 될 텐데, 과연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예배를 사모하며 현장예배로 올 것인가, 이것은 우리의 목회적 자존심과 한국교회의 자존심에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엇그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차별금지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때라고 하였다는 기사를 봤다.”우리는 반기독교 악법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고 반기독교 악법을 막아내고 건강한 교회 생태계를 지켜야 할 의무도 있다. 이 일을 위하여 우리는 대표와 상징으로 세워진 사람들이다. 부디 우리가 먼저 한 마음이 되고 한국교회를 연합시켜 예배를 회복하고 교회를 세우며 건강한 교회 생태계까지 지켜내는 지도자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열린 이날 예배는 한교총 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인도로 차기 한교총 대표회장을 맡을 예장통합 총회장 유영모 목사가 기도했으며, 축도는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담당했다.

 

다음은 설교 전문.

 

예표를 받은 사람들의 할 일(3:8)

 

당시 남왕국 유다의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불에 그을린 모습으로 서 있었다는 것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 가장 영광스러운 대제사장의 의복을 입고 있어야 할 여호수아가 가장 추하고 부정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는 말은 당시 남왕국 유다의 영적 상황을 대표한 모습이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사마리아인의 방해와 메데 바사의 아닥사스다왕의 명령으로 16년 동안이나 성전건축이 중단이 됐고 예배의 역사가 중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런 모습을 보고 사탄은 얼마나 조소를 하였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상황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배가 초토화 되고 교회가 무너져가는 한국교회의 모습이 투사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왕국 유다의 상황이나 한국교회의 상황이나 오로지 희망의 길은 하나님의 은혜뿐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조롱하는 사탄을 꾸짖고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고 정결한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오늘 본문의 말씀을 주십니다.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아 있는 동료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그러면 거기에 누가 있었을까요? 옆에 스룹바벨도 있었을 것이고 스가랴 선지자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남왕국 유다의 몇몇 지도자가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예표의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예표하는 사람들입니까? 장차 오실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싹을 나게 하는 예표의 사람이라는 것이죠. 당시는 성전건축과 예배의 역사가 다 중단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통해서 성전건축의 역사가 재개 되고 예배의 역사가 회복되게 하리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역사가 메시야가 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진정한 예배의 역사를 회복시킬 것에 대한 예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그토록 기다려왔던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고 예배 회복의 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메시야의 싹을 예표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은 사역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고 다시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11월 첫 주부터 거의 예배가 자유롭게 드려지는 상황이 될 텐데, 과연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예배를 사모하며 현장예배로 올 것인가, 이것은 우리의 목회적 자존심과 한국교회의 자존심에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더구나 존경하는 총회장님과 총무님들은 이 시대의 요긴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예표 혹은 대표와 상징으로 부름 받은 분들이십니다. 여기 예표라는 말은 히브리말로 모페트인데, 예표 혹은 상징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와 그의 동역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싹을 나게 하는 예표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 역시 한국교회 예배를 회복하고 무너진 교회를 세워야 할 급박한 사명을 감당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어디 예배뿐입니까? 엊그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차별금지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때라고 하였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우리는 반기독교 악법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고 반기독교 악법을 막아내고 건강한 교회 생태계를 지켜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우리는 대표와 상징으로 세워진 사람들입니다. 부디 우리가 먼저 한 마음이 되고 한국교회를 연합시켜 예배를 회복하고 교회를 세우며 건강한 교회 생태계까지 지켜내는 지도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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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30 [09:33]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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