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미국 현지 시간) ChristianHeadlines 뉴스에 따르면,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는 “최근에 미국은 이미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구원받기에는 너무 늦을 수 있다는 냉정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고 했다.
많은 성도들과 교회에 매우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설교자이면서 보수주의 신학자요 설교자가인 그는 지난 주 종려 주일에 “은혜를 받기에는 너무 늦었다 : 국가가 하나님을 거부할 때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의 설교의 핵심 본문은 “포도원 주인의 비유”( 막 12 : 1-12 )을 택하였다. 그는 그 본문을 통하여, “포도원 주인이 다른 나라에 갔을 때 세입자가 자신의 포도원을 감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포도원 주인은 외국애서 머무는 동안 포도원의 과일을 모으기 위해 종을 보냈지만 세입자는 주인이 보낸 종들을 때리거나 죽였다.”고 설교했다.
또한 그는 이사야 6장의 포도원 비유를 언급하면서,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하여 설교를 하였다.
그는 “하나님이 심판의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이사야의 예언이 A.D 70 년 로마 제국에 의한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성취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그는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 이 후. “아직까지도 성전은 재건되지 않았고 하나님의 왕권도 회복되지 않았다”다고 역설하였다.
존 맥아더 목사는 예언자 이사야와 사도 바울의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기에 이미 늦었다” 그리고 “이미 심판은 시작되었다”고 설교했다.
그는,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통하여 "오늘날 교회와 미국에 대하여 구약과 신약 시대의 멸망한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구원받기에 너무 늦었다"고 역설했다,
존 맥아더 목사의 설교는 현재 신앙의 가치고 표준이 추락되고, 동성애 등, 자유분망한 인본주의와 세속주의 물결속에 점점 타락의 길을 가고 있는 미국과 교회에 대한 경종의 메시지이다.
이 메시지는 한국 교회에도 타당하게 적용될 수 있는 말씀이다. 이미 심판은 시작되었다. 구원받기에 늦은 시간, 때를 놓지지 않았는가 깊이 자성해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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