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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12.05 [21:34]
예장합동 총회재판국, "목포서노회 부목사 정회원 불인정은 불법”
"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제105회 총회에서 판결문대로 낭독하기로"
 
김철영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총회재판국(국장 김정식 목사)은 지난 17일 목포서노회(노회장 이명운 목사) 박상옥 목사가 제기한 부목사의 노회 정회원권 여부에 대해 부목사는 노회 정회원이라며 지난 4월 열린 제129회 정기노회에서 부목사의 총대권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불법이라고 주문했다.

▲ 목포서노회 제129회 정기회     ©뉴스파워

  

총회재판국은 총회 발표 전까지 박 목사가 소를 취하할 경우 기각할 것이며, 소 취하를 안 하면 판결문대로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105회 총회에서 낭독하기로 했다. 박 목사 측이 소 취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노회 부목사 정회원 인정은 총회헌법이나 노회 규칙으로도 적법하다.

 

예장합동 총회헌법 헌법 정치 제10(노회) 3조에는 각 지교회 시무 목사와 정년 이전의 원로 목사와 총회나 노회가 파송한 기관 사무를 위임한 목사는 회원권을 구비하고, 그밖에 목사는 언권 회원이 되며 총대권은 없다.”로 되어 있다.

 

목포서노회의 규칙 제2조직과 회원에서 5본회의 조직은 다음과 같다에서 소속 목사와 각 당회가 파송한 장로 총대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특히 제6본회의 회원은 정회원과 언권회원으로 구분한다.”면서 정회원은 선거권과 피선거권과 결의권을 갖는다.”지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와 정년 전의 원로목사와 기관목사와 지교회 당회가 파송한 장로총대이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그밖의 목사는 언권회원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언권회원은 본회와 상비부에서 언권은 있으나 선거권과 피선거권과 결의권은 없다.”총회나 총회가 인정하는 기관이나 다른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나 장로로서 본회의 허락을 얻으면 언권회원이 된다.”로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노회 산하 각 연합회에서 파송한 자로서 서기에게 명단이 제출된 자로 언권회원을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목포서노회의 규칙을 보더라도 정회원은 지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와 정년 전의 원로목사와 기관목사와 지교회 당회가 파송한 장로총대로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음으로 매년 계속 시무 청원을 하며 사역하고 있는 ‘“시무하는 목사인 부목사는 당연히 총대권 가진 노회 정회원이라는 것이다.

 

지난 20119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관에서 개최된 제96회 총회(총회장 이기창 목사)에서 서대전노회장 김선호 씨가 헌의한 부목사를 노회상에서 정회원으로 인정할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한 총회의 지도 요청의 건은 계속 부목사 청빙 청원을 한 부목사이면 시무목사이므로 정회원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가결하다.”(96회 총회)고 결의했다. 부목사를 정회원으로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앞서 총회재판국(국장 김정식 목사) 조정위원회는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목포서노회 노회장 이명운 목사 측과 직전 노회장 홍석기 목사 측 각 3인씩을 불러 양측의 합의 조정을 압박해 논란이 됐다.

 

총회재판국은 목포서노회 박상옥 씨의 목포서노회 이명운 씨에 대한 소원의 건을 다룬다고 출석을 통보하고는 정작 부목사의 정회원 인정 여부는 뒤로 하고 양 측의 합의를 종용했다는 것이다. 제시한 합의안도 한쪽에 유리하게 작성되었다는 것이다.

 

총회 재판국 조정위원회 합의 제시안에는 목포서노회 제129회기 3차 임시노회는 보고서와 사건 기록은 받고, 노회원들에게 통지하되, 가을 정기노회 참석시에는 책임을 묻지 아니한다.”고 했다.

 

또한 (노회)분립을 원한다면, 가을 정기노회(130) , 21당회 구성하여 적법서류 갖추어 청원시 분립한다.(, 현재까지 교회결의로 이탈측 분립청원한 목포서노회 소속교회만 허락한다.”고 제시했다.

 

조정위원회는 “21당회 미구비시 6개월 기간 기회 부여하여. 2021년 봄 정기노회(131)에서 분립키로 한다.”“2021년 봄 정기노회까지 이구비시 타노회로 이적, 이명을 봄 종기노회에서 허락한다. 그리고 노회 복귀도 이유 없이 받는다.”고 제시했다.

 

조정위원회는 마지막으로 위 합의와 함께 본노회 관련 세상 법정소송건(목포경찰서, 고소자 이명운)과 총회 소원건(소원자 박상옥)은 취하한다.”고 제시했다. 이 고소건은 목포서노회 사무실의 집기(컴퓨터 등)을 도난당한 것을 확인하고 이명운 노회장이 목포경찰서에 도난신고를 한것을 말한다.

 

목포서노회(노회장 이명운 목사, 하당제일교회)는 지난 829일 오후 2시 영암임시휴게소광장에서 제1293차 임시노회에서 노회 분립 결의를 했으며, 지난 910일 오전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총회사무국에 노회 분립 청원서를 접수했다.

 

반대로 이형만, 홍석기 목사 등은 임시노회에 참석하지 않고 별도로 목포사랑의교회(담임목사 백동조) 주차장에서 임시노회를 열어 정회 후 영산교회로 옮겨 노회 분립 반대를 결의했다. 또한 부노회장 강춘석 목사를 임시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지난 910일에는 목포새한교회(담임목사 박수현)에서 자칭 제1294차 임시노회를 열어 노회장 이명운 목사를 공직정지 2년과 직전 노회장 홍석기를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같은 날인 지난 10일 오후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총회임원회는 제104회 마지막 임원회의를 열어 노회장 이명운 목사가 중심이 되어 열었던 목포서노회 제1293차 임시노회는 적법하다고 결의했다. 반대로 이형만, 홍석기 목사 측의 임시노회는 불법이며, 총회에서 각종 서류 발급도 불허한다는 결의를 한 것이다.

 

실상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총회재판국 조정위원회가 노회 부목사 회원권에 대해서는 정답이 뻔함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미루면서 엉뚱하게 합의 조정을 시도한 것이다.

 

특히 합의 제시안은 일방적으로 이형만 측을 지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129회기 제3차 임시노회는 적법하다고 인정하여 그대로 받고 회원들에게 통지하라고 한 것은 노회장 이명운 목사 측을 인정한 것이다.

 

그런데 이어지는 제시안은 현재까지 교회결의로 이탈측 분립청원한 목포서노회 소속교회만 허락한다.”고 되어 있다. 적법한 노회 분립을 결의한 노회장 이명운 목사 측이 이탈 측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것도 노회 분립을 위한 교회 결의는 총회에서 분립청원이 받아들여진 후에 노회에서 분립위원을 구성하여 진행하면서 개 교회들도 남을 것인지, 새로운 노회에 참여할지를 결정할 일이다. 그럼에도 현재까지라는 문구를 넣은 것이다. “현재까지교회 단위로 분립을 결의한 교회는 한 곳도 없다. 총회에서 분립 청원이 받아들여지면 그때 개 교회들은 결의를 하면 된다.

 

특히 적법한 임시노회 결의를 무시하고 따로 임시노회를 열어 분립 반대를 결의하고, 또 다시 자파 임시노회를 열어 현 노회장을 공직정지 2년을 결의한 이형만, 홍석기 목사 측이 이탈측이 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명운 노회장 측을 '이탈측'으로 표현한 것은 총회임원회의 결의까지 무시한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목포서노회 이탈측은 이형만, 홍석기 목사측이라는 것이다.

 

총회재판국 조정위원회의 합의 종용에 대해 노회 측 이명운 목사, 김밝음 목사, 박상옥 목사 등은 거부해 합의가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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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8 [08:40]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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