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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12.02 [23:04]
신천지 이만희, 자신의 구속을 “예언의 실체”라고 궤변
신현욱 목사(한상협 구리상담소장), 이만희가 전국 신천지 신도들에게 서신 공개
 
김철영

 

▲ 신천지 이만의 교주는 코로나19 대구지파 집단감염사태에도 지난 3월 14일 신천지 37주년 창립 축하식을 했다.     ©박수진 씨 제공

구속 중인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가 자신의 구속에 대해 예수님의 예언의 실체가 되어 기쁘다.”는 궤변을 했다.

 

신천지 간부 출신 신현욱 목사(한상협 구리상담소장)는 지난 7일 이만희가 옥중에서 신천지 신도들에게 서신을 입수해 공개했다.

 

신 목사는 이만희 교주가 옥중에서 신도들에게 보낸 편지라며 자신은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성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 지금 구치소에 있다고 한다. (이만희는)곧 숨이 넘어가도 성경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만희는 저는 수원구치소에서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견디고 있다. 예수님의 예언의 실체가 되어 기쁘다. 지금의 일은 바람같이 다 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하늘에서나 세상에서 죄짓고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신약 성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 여기에 다녀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희는 신도들에게 사랑하고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자신의 구속으로 인해 신도들이 이탈하지 말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천지 전국 대학부장으로 있다가 지난 4월 탈퇴한 박수진 씨에 따르면 지난 415일 기준 신천지 신앙 포기자는 4900명이며, 연락 두절자는 1490명으로 전체 6,390명으로, 이는 재적대비 3.0%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천지 교육생은 90퍼센트 이상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정체를 파악하고 탈퇴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음은 이만희 씨가 신천지 신도들에게 보낸 서신 전문.

 

전국 12지파 성도님들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건강하십니까

저는 수원구치소에서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예언의 실체가 되어 기쁩니다. 지금의 일은 바람같이 다 지나갈 것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건강과 믿음을 위해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께 쉬지 않고 기도합니다. 건강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깁시다. 예언된 신약이 다 이루어져야지요.. 그리고 하나님과 천국을 맞이해야지요
 

25페이지 계시록의 새 노래는 12지파 성도들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이며, 이는 우리 마음속에 도장으로 찍혀 있습니다. 마음으로, 생각으로, 입으로 부를 수 있는 새 노래입니다. 우리는 하늘에서나 세상에서 죄짓고 이곳에 온 것이 아닙니다. 신약 성경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 여기에 다녀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예수님, 순교의 영들, 신천지 성도님들 우리를 잊지 않겠지요. 천천 만만의 천군들이 준비되어 있고, 흰 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벨론에 있는, 17-18장에 갇혀 있는 성도들 거기서 다 나와야 합니다

 

14장에 예수님은 자기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로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떠나가실 때 부탁하신 말씀, “서로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과 같이 나도 여러분들, 성도님들께 당부합니다. 사랑하고 단결합시다

 

예수님은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대환난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온 세상의 마귀가 떠날 때가 되어서 이 같은 일이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18장에서 사망과 고통과 흉년의 재앙과 불과 연기의 재앙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지금은 한 세상이 끝나고 마감되는 때입니다

 

우리는 이제 백마와 탄 자가 되어 마지막을 장식하고, 오시는 하나님과 천국을 맞이해야지요.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합시다. 의당 있어야 할 것이 있게 된 것입니다. “사랑”, 이 두 글자를 잊지 맙시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신천기 3797일  

수원구치소에서 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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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3 [13:03]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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