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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12.02 [23:04]
[성경통독 가이드]대선지서 II: 예레미야서 10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96
 
김정권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예레미야서 36-39장 메모

 

 

<36 > 성전에서 말씀을 기록한 두루마리 낭독

 

* 34:1-45:5은 유다를 향한 예언의 4라운드이다. 예루살렘 함락을 다룬다.

  1. 예레미야 34-36장에서 시드기야 왕 때(597B.C.-586B.C.) 예언과
     여호야김 왕 때
(609B.C.-598 B.C.) 사건을 다룬다.

  2. 예레미야 37-39장에서는 예루살렘 성 포위와 함락
     그리고 예레미야가 당한 고난과 수모를 다룬다.

  3. 예레미야 40-44장에서는 왕, 지도자와 백성이
     포수 되어간 후의 예레미야의 활동을 다룬다
.

 

[예레미야 예언의 기록] (36:1-10)

 

  예레미야의 선지자 생활을 시작한 요시아 왕 13(628 B.C.)부터 여호야김 4(605 B.C.) 사이에 모든 예언을 기록하였다. 역사는 기록으로 보존된다. 구전(口傳)은 불확실하고 왜곡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는 역사로 남기 어렵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기록되었고 이 때문에 역사 보존에 크게 이바지한 것이다. 현재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 구금된 상황이어서 바룩이 대필하였고 이를 성전에서 읽는 것도 그가 대신할 수밖에 없었다. 바룩이 성전 위 뜰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금식 일에 기록한 두루마리 내용을 낭독하였다.

 

[바룩의 고관 앞에서 두루마리 내용 낭독] (36:11-19)

 

  성전 새문 곁에서 바룩이 읽은 예언의 말씀을 들은 미가야가 왕궁의 서기관 방에 모여 있는 고관들에게 보고하고 바룩을 청하여 모든 고관이 이를 듣고 이 내용은 왕에게 보고해야 할 것이라 하여 바룩과 예레미야는 숨어 있으라고 하였다. 예레미야를 보호하려는 행동으로 보아야 하겠으나 그들의 행동에는 지속성이 없었다.

 

[두루마리를 태워버린 여호야김 왕] (36:20-26)

 

  고관들은 일말의 두려움이라도 가졌던 것 같으나 여호야김 왕은 두루마리를 모두 태우고 바룩과 예레미야를 체포하도록 하였다. 왕과 신하에게는 일말의 가책이나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예레미야의 예언을 핍박의 대상으로 했으니 그들은 멸망을 자초하는 것이다.

 

[말씀을 두루마리에 다시 쓴 예레미야] (36:27-32)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 예언을 다시 기록하였고 이 일로 하나님은 여호야김 왕의 징벌을 확증하신다. 도무지 돌이킬 수 없는 사람들임으로 이들의 멸망은 확증된다. 죽은 사람은 샤워(shower)하지 않는다. 산사람만이 샤워한다. 죽은 사람은 손을 씻을 필요가 없다. 여호야김과 그의 신하들은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다. 이런 경우를 화인(火印) 맞은 양심이라 한다.

 

 

<37 > 바빌로니아에 의해 유다 왕이 된 시드기야와 유다의 멸망

 

* 34:1-45:5은 유다를 향한 예언의 4라운드이다. 예루살렘 함락을 다룬다.

  1. 예레미야 34-36장에서 시드기야 왕 때(597B.C.-586B.C.) 예언과
     여호야김 왕 때
(609B.C.-598 B.C.) 사건을 다룬다.

  2. 예레미야 37-39장에서는 예루살렘 성 포위와 함락
     그리고 예레미야가 당한 고난과 수모를 다룬다.

  3. 예레미야 40-44장에서는 왕, 지도자와 백성이 
     포수 되어간 후의 예레미야의 활동을 다룬다
.

 

[시드기야를 유다 왕으로 세운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 (37:1, 2)

 

  37장과 38장에서는 시드시야 왕 말기(588B.C.태양력 1- 586B.C.79일 사이에 18개월) 즉 예루살렘 함락 직전의 예레미야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 대신에 시드기야를 597B.C.에 유다 왕으로 세웠으나 이 역시 반 바빌로니아 세력과 야합하여 바빌로니아에 대항했다. 바빌로니아에 대항하는 것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니라, 예레미야를 통해서 바빌로니아를 도구로 지금 사용하고 있으니 그에 대항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계속 준 상태이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다. 이런 상태에서 예레미야는 반 민족주의자로 매도될 수밖에 없었다.

 

  * 고니야(Coniah)는 유다 19대 왕인 여호야긴의 별칭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시드기야를 유다 왕으로 삼은 것은 597 B.C.이다.

 

[예레미야의 시드기야 왕과 세 번째 대화: 이집트를 믿지 마라.] (37:3-10)

 

  예레미야 선지자 예언의 핵심은 이 단락의 내용이다. 인간과 연합하는 것으로 문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다. 바빌로니아에 의하여 예루살렘 성은 함락되고 불살라진다(34:22, 23). 이집트의 구원 군이 온다 하여 갈대아 인이 잠시 예루살렘 포위를 풀었다. 그러나 그들은 떠난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다시 돌아와서 결국 예루살렘 성을 점령하게 될 것이다. 회개하지 아니하고 이집트의 구원을 믿고 있는 시드기야 왕과 그 고관들은 하나님에게로 돌아올 기회를 잃고 있다.

 

* 예레미야와 시드기야의 대화는 5회 있었다.

  1. 21:1-7, 2. 34:1-10, 3. 37:3-10,4. 37:16-21,
  5.
38:14-28 등이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투옥] (37:11-15)

 

  이집트 군대가 올라온다는 소식을 들은 바빌로니아 군대가 잠시 포위를 풀었을 때 예레미야는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벤야민 문으로 나가다가 그 수문장 이리야가 예레미야를 붙잡아 가두었다. 죄명은 첩자로 간주하고 또 예레미야의 예언으로 이적 행위를 했다고 생각한 고관들의 처사이었다. 예레미야는 매를 맞고 옥에 가두었다. 이같이 선지자의 길은 항상 고난의 길이었다.

 

[예레미야의 시드기야 왕과 네 번째 대화: 하나님의 뜻을 묻는 시드기야] (37:16-21)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웅덩이에 들어간 지 여러 날 만에 비밀히 불러 하나님의 계시를 묻는다. 예레미야는 바빌로니아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은 불살라질 것이라 말한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그의 말씀 외에는 전할 말이 없었다. 무죄하게 감금된 자기 일을 탄원하여 요나단의 집에서 감옥 뜰에 두도록 하고 하루에 떡 한 개씩을 주도록 하였다.

 

   

<38 > 시드기야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

 

* 34:1-45:5은 유다를 향한 예언의 4라운드이다. 예루살렘 함락을 다룬다.

  1. 예레미야 34-36장에서 시드기야 왕 때(597B.C.-586B.C.) 예언과
     여호야김 왕 때
(609B.C.-598 B.C.) 사건을 다룬다.

  2. 예레미야 37-39장에서는 예루살렘 성 포위와 함락
     그리고 예레미야가 당한 고난과 수모를 다룬다.

  3. 예레미야 40-44장에서는 왕, 지도자와 백성이
     포수 되어간 후의 예레미야의 활동을 다룬다
.

 

[다시 구덩이에 갇힌 예레미야] (38:1-6)

 

  하나님의 뜻과 왕의 뜻이 일치하지 않았을 때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계속 전하여야 하니까 이적(利敵) 행위가 될 것이고, 그 백성을 약화하는 존재가 될 것이고, 그 정부는 당연히 그를 감옥에 가두어야 할 것이다.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예레미야가 구금(拘禁)된 곳은 구덩이(38:6)로 물은 없지만, 진창이었으니 그 고초가 얼마나 컸겠는가?

 

[예레미야를 구출한 궁중 내시 에베멜렉] (38:7-13)

 

  에베멜렉은 의인이다. 시드기아 왕에게 예레미야의 구원을 탄원하여 그를 구덩이에서 건져냈다. 38:9에 보면 이미 성 중에 떡이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바빌로니아의 예루살렘 성을 포위한 상태일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사람을 의지한 결과이다.

 

[예레미야의 시드기야 왕과 다섯 번째 대화: 앞으로 될 일을 묻는 왕] (38:14-23)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앞으로 될 일을 물었다. 예레미야는 왕에게 항복을 권유하였고 항복하면 살지만 따르지 않으면 결국, 왕궁의 여자들은 다 끌려갈 것이고 성은 불사르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거침없이 한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와 한 생명 보존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신하들에게 비밀을 지킬 것을 서약한다.

  

[다섯 번째 대화 계속: 예레미야와 시드기야의 비밀 약속] (38:24-28)

 

  시드기야의 비밀을 지킬 것을 약속하고 신하들에게 약속대로 이행하다.

 

 

<39 > 유다의 멸망

 

* 34:1-45:5은 유다를 향한 예언의 4라운드이다. 예루살렘 함락을 다룬다.

  1. 예레미야 34-36장에서 시드기야 왕 때(597B.C.-586B.C.)
     
예언과 여호야김 왕 때(609B.C.-598 B.C.) 사건을 다룬다.

  2. 예레미야 37-39장에서는 예루살렘 성 포위와 함락
     그리고 예레미야가 당한 고난과 수모를 다룬다.

  3. 예레미야 40-44장에서는 왕, 지도자와 백성이
     포수 되어간 후의 예레미야의 활동을 다룬다
.

 

[예루살렘 함락] (39:1-10)

 

  예루살렘 포위와 함락이 이루어지는 시드시야 왕 9-11(588B.C.태양력 1-586B.C.79일 사이에 18개월) 사이에 일어난 일들이다. 이 단락에서는 예레미야 예언의 성취를 볼 수 있다. 1. 예루살렘 함락(39:2, 8), 2. 시드기야 포수(39:7), 3. 유다 인들의 포수(39:9), 4. 시드기야 자손의 살해(39:6) 등을 볼 수 있다. 바빌로니아 왕은 유다 왕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죽이고, 고관들도 다 죽이고, 시드기야의 눈을 빼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잡아가고, 예루살렘 성은 불 지르고 파괴하였다.

 

* 예루살렘 함락(유다 멸망)586B.C.7(유대력으로는 4) 9일이다.

* 아라바(Arabah) “거친 들이란 뜻으로 넓게는 갈릴리 남쪽부터 요단 계곡을 거쳐

아카바만(홍해)에 이르는 저지대를 가르치며, 좁게는 사해 남쪽에서 에시온게벨(아카바만의 도시)

에 이르는 사막지대를 이른다(11:2). 그래서 사해를 아라바 바다라고도 한다.

본 절의 아라바는 사해 북쪽 요단 강 서쪽 여리고 평지를 말한다.

* 39:5의 립나(Ribnah)는 시리아 성읍으로 하맛 남쪽 80km 지점의 성읍이다.

 

[바빌로니아 장군 느부사라단의 예레미야 석방](39:11-14)

 

  바빌로니아의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레미야를 석방하다. 예루살렘 함락 뒤에 바빌로니아 느부사라단 사령관은 그의 왕의 명령에 따라서 예레미야를 선대하고 백성 가운데 살도록 하였다.

 

[여호와께서 궁중 내시인 에벳멜렉의 구원 약속] (39:15-18)

 

  에벳멜렉은 예레미야가 왕자의 집 구덩이에 갇혀있을 때 왕에게 구원을 요청하여 살려냈다(38:7-13). 그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런 행동을 하였다. 그의 믿음이 그를 구원하였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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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0 [19:5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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