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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12.02 [23:04]
[성경통독 가이드]대선지서 II: 예레미야서 7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93
 
김정권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예레미야서 24-27장 메모

 

<24 >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에 관한 환상

 

[예레미야에게 보이신 환상] (24:1-3)

 

  바빌로니아 느부갓네살(한국어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네부카드네자르)이 여호야긴 왕 때 침공(597B.C.)하여 예루살렘 성에서 왕과 모든 고관 등 1만여 명을 포수 하여간 후의 보여주신 환상 같다. 성전 앞에 놓인 두 광주리의 무화과 즉 좋은 무화과와 못 먹을 나쁜 무화과 각기 한 광주리씩 보았다. 하나님께서 미래에 있을 일을 예레미야에게 보이신 것이다.

 

   * 유다의 악정을 베푼 마지막 왕들은 유다 17대 왕 여호아하스 왕(살룸 왕, 609B.C.)

     18대 왕 여호야김 왕(609B.C.-598B.C.)19대 왕 여호야긴(598B.C.-597B.C.)

     20대 왕 시드기야(597B.C.-586B.C.) 순이며 시드기야가 유다 마지막 왕으로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간다.

 

[예레미야가 본 좋은 무화과] (24:4-7)

 

  갈대아(바빌로니아)에 포로 된 자들을 이 좋은 무화과같이 잘 돌보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포수 되어간 사람들을 깨끗하게 하시고 기르실 것을 말씀하셨다.

 

[예레미야가 본 나쁜 무화과] (24:8-10)

 

  시드기야 왕(유다 마지막 왕) 시대 586B.C.,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고 성전이 불타 없어지는 하나님의 벌을 받았다. 본인은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가고 아들이 그의 눈앞에서 죽임을 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이때, 고관들, 그리고 남은 자들과 이집트에 사는 자들은 나쁜 무화과 같이 흩으시고 부끄럽게 하실 것이다.

 

 

<25 > 70년간 바빌로니아의 지배와 하나님의 진노의 잔

 

[포로생활에 대한 예언] (25:1-11)

 

  칠십 년 동안 바빌로니아 왕을 섬기리라. 예레미야는 23년간의 예언을 통하여 유다의 회개를 촉구하였으나 돌아서지 않았음을 회상한다(25:1-3). 이 서두를 중심으로 하여 12번째 설교는 11번째 설교보다 연대 상으로 7, 8년 앞선다. 이미 성취된 예언 뒤에 미래 예언을 배치한 것은 예언의 확실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유다의 회개 없는 범죄 행위는 그들로 바빌로니아에 포수 되어 가서 70년간 포로생활 할 것을 예언하게 된다. 예루살렘 성은 폐허가 되며 기쁨과 웃음이 사라질 것이다.

 

   * 유다의 악정을 베푼 마지막 왕들은 유다 17대 왕 여호아하스 왕(살룸 왕, 609B.C.)

     18대 왕 여호야김 왕(609B.C.-598B.C.)19대 왕 여호야긴(598B.C.-597B.C.)

     20대 왕 시드기야(597B.C.-586B.C.) 순이며 시드기야가 유다 마지막 왕으로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간다.

   * 요시아 왕(Josiah; 640B.C.609B.C.) 유다 16대 왕;
     31
년간 재위(왕하21:26-23:30; 대하33:25-35:27)

     623B.C.에 성전을 수축하다.

 

[도구로 사용된 바빌로니아의 멸망 예언] (25:12-14)

 

  70년이 지난 후 바빌로니아와 갈대아를 멸망시키고 폐허가 되게 하리라. 바빌로니아는 도구로 사용되었으나 그들은 포악하게 유다 백성을 다루었고 우상숭배가 성행하는 등 죄를 지었다. 비록 도구로 사용되더라도 정의를 실현하는 권력이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멸망을 면하기 어렵다.

 

[유다 주변 국가에 대한 진노의 술잔] (25:15-26)

 

  모든 나라에 내리는 진노의 술잔은 이집트, 우스 땅, 블레셋, 아스글론, 에그론, 아스돗, 에돔, 모압, 암몬, 두로, 시돈, 드단, 데마, 부스, 아라비아, 시므리, 엘람, 메데, 북쪽의 원근 모든 나라의 왕과 귀족들과 그의 백성들에게 심판이 임할 것이다. 이들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았지만, 우상숭배와 사회 정의를 세우지 못하고 악에 젖었기 때문이다. 고대 국가 개념은 도시국가의 성격이 컸다. 그래서 성을 중심으로 한 국가 형성으로 보아야 한다. 25:26 세삭 왕은 불레셋을 의미한다. 불레셋이 이 모든 나라가 멸망한 후 최후에 심판을 받게 됨을 예언한다.

 

[임박한 심판에 대한 경고] (25:27-38)

 

  여호와 진노의 잔을 피할 수가 없다. 여호와께서 악에 대한 응보 하신다. 진노의 잔을 포도주를 마셔서 취한 것에 비유한다. 취하여 비틀거리며 토하며 정신을 잃은 것과 같은 형상이다. 여호와의 진노는 피할 수 없으며 죽어도 슬퍼할 사람이 없으며 땅은 폐허가 되어 사람이 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끝까지 회개를 촉구한다.

 

 

<26 > 이스라엘의 죄로 인한 멸망 예언

 

   * 26:1-29:32 사이는 예레미야의 생애를 통한 회개의 촉구이다.
     12
편의 설교(2:1-25:38)보다 기록 연대가 늦다(26장과 27장은
     
609B.C., 28장은 597B.C.-594B.C.기록으로 본다).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말씀 전파; 회개의 촉구] (26:1-6)

 

  성전에서 한 설교여서 성전 설교라 한다. 성전에 사람들이 모인다는 것은 절기였음을 의미하며 사람이 많이 모인 성전 뜰에서 전했다고 보인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한마디도 감하지 아니하고 전하며 재앙이 임박하였음을 전한다. 성전이 실로처럼 폐허가 되고 예루살렘 성이 웃음거리가 될 것을 예언함으로 제사장과 지도자들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

 

   * 유다의 악정을 베푼 마지막 왕들은 유다 17대 왕 여호아하스 왕(살룸 왕, 609B.C.)

     18대 왕 여호야김 왕(609B.C.-598B.C.)19대 왕 여호야긴(598B.C.-597B.C.)

     20대 왕 시드기야(597B.C.-586B.C.) 순이며 시드기야가 유다 마지막 왕으로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간다.

   * 요시아 왕(Josiah; 640B.C.609B.C.) 유다 16;
     31
년간 재위(왕하21:26-23:30; 대하33:25-35:27)

     623B.C.에 성전을 수축하다.
    
여호아하스 왕과 여호야김 왕은 모두 요시야 왕의 아들이다.

 

[예레미야를 죽이려 하는 제사장과 백성들] (26:7-9)

 

  예레미야 예언에 대한 제사장, 선지자, 백성들의 반응은 예레미야는 죽어야 할 사람이라고 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으로 핍박을 받았다. 하나님의 종은 이런 핍박을 수없이 받지만 믿음으로 넉넉히 이기고 그 마음에 기쁨을 지니는 사람이다.

 

[고급 관리들에 의한 핍박] (26:10-15)

 

  왕궁 고관들이 성전에 나아와 예레미야를 죽이고자 하나 예레미야의 변론은 피 값을 너희가 져야 할 것을 밝힌다. 예레미야의 담대함은 그가 하나님의 참 종이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않으며 또 확신에 거하기 때문이다. 고관들과 종교 지도자들의 회개를 촉구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할 것을 선언하지만, 그들은 이미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존재들이었다.

 

[예레미야를 죽일 수 없다고 말하는 고관들과 지방 장로] (26:16-19)

 

  고관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한 예레미야를 죽일 수 없음을 말하고, 지방 유지들은 선지자 미가의 예를 들어 백성을 설득했다. 예레미야를 하나님이 죽도록 허락하시지 않는데 누가 죽일 수 있겠는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다.

 

[무명의 선지자 우리야의 순교] (26:20-24)

 

  예레미야와 같은 내용의 예언을 한 선지자 우리야를 여호야김 왕이 죽였다. 당시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는 일은 목숨을 건 일이다. 그 당시 사회상을 보면 타락하였으나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싫어하여 예언이 듣기 싫은 소리였다. 심판을 두려워하고 자신들의 죄악을 인정하고 회개하였다면 하나님의 계획은 변경되었을 것이다.

 

   * 아히감(Ahikam) '아히캄‘, “나의 형제가 생겼다.” 라는 뜻이며
     요시왕의 관원이었고
, 그 당시 발견한 율법책의 내용을 묻기 위하여
     선지자 훌다에게 왕의 사자로 갔던 사람이다
(대하34:20).

     예레미야를 여호야김왕과 백성들로부터 보호해준 사람이다(26:24).

 

 

<27 > 하나님의 도구인 바빌로니아

 

   * 26:1-29:32 사이는 예레미야의 생애를 통한 회개의 촉구이다.
     12
편의 설교(2:1-25:38)보다 기록 연대가 늦다(26장과 27장은 609B.C.,
     28
장은 597B.C.-594B.C.기록으로 본다).

 

[거짓 선지자들과 싸우는 예레미야] (27:1-11)

 

  이 예언의 시기는 609B.C.이고 시드기야 왕( 597B.C.-586B.C.)12년 후이니까 예언이 12년 그 전에 이루어졌다. 거짓 선지자는 달콤한 말로 속인다. 듣기 좋은 말, 자기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는 말을 한다. 분명히 망할 것인데 이를 반대로 평안하다 하고 편히 쉬라 하면 그들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거짓 예언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유다를 중심으로 한 주변 국가들의 멸망과 바빌로니아를 섬길 것을 예언하도록 한다. 물론 왕이나 고관들 그리고 타락한 군상들은 듣기 싫은 말이다. 바빌로니아는 하나님의 도구로 이 지방을 다스리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분명한 일을 왜곡시킨다면 화를 자초하는 것이다.

 

   * 유다의 악정을 베푼 마지막 왕들은 유다 17대 왕 여호아하스 왕(살룸 왕, 609B.C.)

     18대 왕 여호야김 왕(609B.C.-598B.C.)19대 왕 여호야긴(598B.C.-597B.C.)

     20대 왕 시드기야(597B.C.-586B.C.) 순이며 시드기야가 유다 마지막 왕으로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간다.

 

[바빌로니아를 섬기라] (27:12-15)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바빌로니아를 섬기라고 권한다. 그래야 살 수 있음을 전한다. 거짓 선지자는 바빌로니아를 섬기지 않아도 된다는 예언을 했다. 어느 쪽이 듣기에 아름다운가? 왕으로서는 거짓 선지자의 말에 더 가깝게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이다. 참과 거짓을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은 얼마나 큰 힘인가? 이것을 분별 못 하여 유다는 망하게 된다.

 

   * 여호야김은 헬라어 역본에서 사용하였고, 시드기야는 수리아와 아랍어 역본에서 사용했다.

 

[바빌로니아 통치를 수용할 것] (27:16-22)

 

  바빌로니아와 적대 관계에 있는 마당에 그들을 섬기라 하는 것은 매국적 행동이 아니겠는가? 예레미야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지 이 메시지가 자기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바빌로니아 통치를 수용할 것을 제사장과 백성들에게 설득한다. 그래야 살 수 있음을 말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성전의 보물도 다 바빌로니아로 옮겨가게 되고 예루살렘이 초토화될 것이다. 그리고 70년이 지나야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망하기로 정해진 사람들에게는 회개가 없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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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31 [07:2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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