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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1.01.28 [07:49]
“코로나19 상황, '마음건강' 이렇게 지키세요”
월간 <구세공보>,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소개
 
김다은

  

▲ 장성 황룡강 ‘노란꽃창포 시대’ 열렸다     ©뉴스파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생겼다. ‘코로나 블루코로나19’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다.

 

월간 <구세공보> 5월호는 감염병으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심리방역은 위기상황에서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 공동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하다.”며 대한싱경정신의학과가 제시한 마음건강 10대 지침을 소개했다.

 

다음은 10대 지침이다.

 

1.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불안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험을 피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감염위기상황 속 과도한 불안에 예민해지면 면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정확한 정보를 필요한 만큼만 얻으세요.
불확실한 정보는 오히려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중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집중하며 SNS와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확인하지 않도록 합니다.

3. 혐오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에 대한 혐오는 감염위험이 있는 사람을 숨게 만들어 방역에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또한 특정인과 집단에 대한 인신공격과 신상 노출은 트라우마로 2차 피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4. 나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알아차리세요
약간의 걱정, 불안, 우울 등은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두려움과 공포감에 압도돼 있다면,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불확실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세요.
신종 감염병은 축적된 자료가 없기에 불확실할 수 없습니다.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신에 스스로 통제 가능한 활동으로 주의를 전환해 보세요.

6.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을 지속하세요.
감염 위기 상황에서는 외부활동이 제한돼 외로움, 소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화상 전화, 온라인 등을 이용해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7. 가치 있고 긍정적인 활동을 유지하세요.
긍정적인 감정과 행동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본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위 사람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입니다. 어렵지만 이 시기, 가치 있는 활동을 늘리고 기록을 남겨보세요.

8.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활동 제한으로 생활리듬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수면 습관은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9. 주변에 아프고 취약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코로나19는 치사율은 낮지만, 고령자, 만성질환자, 장애인에게는 높은 위험을 보입니다. 주변의 취약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십시오. 이타적인 행동은 나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서로 응원해 주십시오
.
모두가 힘든 시기를 이길 수 있는 힘은 사회적인 신뢰와 연대감입니다. 악플 대신 감사의 글과 응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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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1 [15:3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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