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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7.12 [08:05]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부목사 총대권 제한은 불법”
예장합동 목포서노회 부목사 총대권 배제...다른 노회는 인정, 총회헌법과 총회 결의도 인정
 
김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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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목포서노회(노회장 이명운 목사, 하당제일교회)가 부목사 총대권 배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의 노회는 노회의 정회원 과 언권회원을 명확하게 노회 규칙에 명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목포서노회(노회장 이명운 목사)가 부목사를 노회 정회원으로 인정하지 않고 의결권을 박탈한 문제로 총회에 문     ©뉴스파워

 

 

예장합동 J노회는 노회 규칙 제2조직과 회원의 자격4조에서 본 회는 노회 경내의 모든 목사와 각 당회에서 파송한 총대장로 한다.”(정치 제10장 제2)로 명시했다.

 

또한 제6본회 회원의 자격은 다음과 같다.”지교회를 시무하는 위임목사, 시무목사, 부목사, 군종목사, 교육목사, 선교사와 정년 이전의 원로목사와 총회나 노회가 파송한 기관 시무를 위임한 목사는 회원권을 구비하고, 그 밖의 목사는 언권회원이 되며 총대권은 없다.”(정치 제10장 제3)로 명시하고 있다.

 

장로총대에 대해서는 총대로 파송된 장로는 서기가 천서를 접수, 호명한 후부터 회원권이 있다.”(정치 제10장 제4)로 명시하고 있다.

 

이처럼 부목사를 정회원으로 명시하고 그동안 총대권을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정기노회에서 목포서노회는 부목사의 총대권을 일방적으로 배제해 버린 것이다.

 

그런데 목포서노회의 규칙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제2조직과 회원에서 5본회의 조직은 다음과 같다에서 소속 목사와 각 당회가 파송한 장로 총대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특히 제6본회의 회원은 정회원과 언권회원으로 구분한다.”면서 정회원은 선거권과 피선거권과 결의권을 갖는다.”지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와 정년 전의 원로목사와 기관목사와 지교회 당회가 파송한 장로총대이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그밖의 목사는 언권회원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언권회원은 본회와 상비부에서 언권은 있으나 선거권과 피선거권과 결의권은 없다.”총회나 총회가 인정하는 기관이나 다른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나 장로로서 본회의 허락을 얻으면 언권회원이 된다.”로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노회 산하 각 연합회에서 파송한 자로서 서기에게 명단이 제출된 자로 언권회원을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목포서노회의 규칙을 보더라도 정회원은 지교회에서 시무하는 목사와 정년 전의 원로목사와 기관목사와 지교회 당회가 파송한 장로총대로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음으로 매년 계속 시무 청원을 하며 사역하고 있는 ‘“시무하는 목사인 부목사는 당연히 총대권 가진 노회 정회원이라는 것이다.

 

한편 지난 20119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관에서 개최된 제96회 총회(총회장 이기창 목사)에서 서대전노회장 김선호 씨가 헌의한 부목사를 노회상에서 정회원으로 인정할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한 총회의 지도 요청의 건은 계속 부목사 청빙 청원을 한 부목사이면 시무목사이므로 정회원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가결하다.”(96회 총회)고 결의했다. 부목사를 정회원으로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

 

따라서 목포서노회가 부목사를 총대권에서 배제한 것은 불법이며, 정기회 결의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목포서노회는 오는 521일 임시회를 열어 현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를 차기 총무로 추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부목사 총대권을 박탈하고 정기회를 진행한 것에 대해 목포서노회의 한 총대가 총회재판국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에서 임시회의 적법성 논란이 예상된다.

 

총회재판국이 521일 이전에 부목사 총대권의 유무를 판단하지 않는다면 최우식 목사의 총회총무 추천을 위한 임시회는 적법성 논란에 휘말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기회에서는 부목사의 총대권을 박탈하고, 임시회에서는 부목사의 총대권을 인정할 경우 정기회는 불법이 되고 모든 결의는 무효가 될 것이다. 반대로 부목사의 총대권을 배제한다고 해도 총회헌법 정치 제103조를 위반하는 것이어서 불법이 된다.

 

이래저래 목포서노회가 딜레마에 빠졌다. 총회총무 선거에 다시 나가려는 최우식 목사에게도 큰 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 큰 것은 갈등이 심화되어 사고노회가 될 경우 총회 총대권 자체가 제한될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목포서노회 임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한편 예장통합 총회는 부목사를 노회 총대로 인정할 뿐만 아니라 총회 총대로 선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고: 예장합동 총회헌법 헌법 정치 제10(노회) 3조에는 각 지교회 시무 목사와 정년 이전의 원로 목사와 총회나 노회가 파송한 기관 사무를 위임한 목사는 회원권을 구비하고, 그밖에 목사는 언권 회원이 되며 총대권은 없다.”로 되어 있다.

 

총회헌법 '정치' 443항에는 부목사는 위임목사를 보좌하는 임시목사니 당회의 결의로 청빙하되 계속 시무하게 하려면 매년 당회장이 노회에 청원하여 승낙을 받는다.”(4장 제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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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1 [16:18]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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