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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6.01 [21:40]
[예수칼럼] 그리스도인 가정생활의 원리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 김준곤 목사     ©뉴스파워

세상 가정은 세상의 축도요, 그리스도인 가정은 교회의 축도로서 천국의 모형이요 그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가정은 식탁에도 예수님이 앉아 계시고 리더십을 행사하는 곳입니다. 기독교가 각 가정에 뿌리를 내려야 토착화되고 생활화되고 혈육화 되는 것입니다.

가정 몇 대를 내려오면서 부모의 신앙이 자녀들에게 재생되었을 때, 뿌리가 깊은 나무처럼 그 신앙의 자녀들 가운데 선교사도 나오고 순교자도 나오고 성자도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가르치는 가정의 기초는 무엇입니까?

첫째, 가정은 하나님이 제정하신 결혼에 그 기초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은 아담을 만드신 후에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아서 아담을 돕기 위해서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가정 제도를 만드시고 부부를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둘째, 가정은 결혼의 신성하고 좋은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제일의 축복입니다. 가정은 사랑과 축복과 기쁨의 원천입니다. 행복하게 하기 위해 만드셨습니다. 그 이상의 안식처가 없고 행복한 곳이 없습니다. 가정만은 항상 항구처럼 어머니 집처럼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셋째, 가정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주신 자녀를 낳고 키우기 위해 주셨습니다. 그 자녀를 우리에게 위탁해서 키우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가정을 세워 주셨습니다. 

넷째, 가정은 하나님을 배우고 섬기고, 가르치는 작은 교회로서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는 가정은 혼이 없는 사람과 같다고 말합니다.

신명기 6장에 의하면, 가정은 그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자나 깨나 항상 성경을 가르쳐 그 잠재의식 속에 입력시켜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이웃을 사랑하는 그 삶의 도리를 가르쳐 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다섯째, 가정은 문화와 사화와 민족의 기본 단위로서 문화를 꽃피우게 하는 못자리판입니다. 그 나라의 가정의 도덕 수준이 그 사회의 도덕 수준을 결정짓습니다. 그 사회의 부패도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섯째, 가정의 근본 원리는 사랑과 순종입니다. 부부 사이에 사랑과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써 피차 복종해야 합니다. 최초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가정의 구성원들 간에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남편은 예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시듯 예수님의 마음으로 아내를 사랑하고, 그리스도인 아내는 예수님을 섬기듯 남편에게 순종하고 존경하며, 그리스도인 자녀는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그리스도인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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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01 [03:32]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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