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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6.07 [19:04]
“총신대, Y원장을 고소한 이유는?”
“총신에 많은 동성애자들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 유포로 치명적 피해 입혀”
 
김철영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 대행 이승현)를 비롯한 6개 기관이 지난 28일 경기도 남양주 경찰서에 S요양병원장 Y원장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형사 및 민사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 대행 이승현)를 비롯한 6개 기관이 지난 28일 경기도 남양주 경찰서에 수도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형사 및 민사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총신대 신대원 총동총회장 이춘복 목사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뉴스파워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 대행 이승현),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이춘복 목사), 총신대학교 대학총동창회(회장 고창덕 목사), 총신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조은영),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원우회(회장 구원모),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원우회(회장 김바울 목사) 등은 29일 오후 총신대학교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Y원장을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총신대 동성애대책위원장 정승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학부 총동창회 회장 고창덕 목사의 기도에 이어 신대원 총동창회장 이춘복 목사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총신대 6대 기관은 기자회견문에서 “2020218일 Y씨는 유튜브에 <내 자식 동성애자 만드는 총신 게이들>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린 것을 필두로 그 후 9개나 넘는 동영상과 기사를 통해 총신대학교와 학생, 그리고 총신대학교가 소속한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을 말함)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총신대는 반동성애 운동을 하는 Y원장을 패널 토의에 초청한 적도 있었다.”그런데 염원장이 올린 유튜브 동영상들에는 개혁주의 신앙을 모토로 설립된 총신대학교에 대하여 총신 게이들이 벌인 조작극’, ‘총신에 동성애 신학생, 전도사, 목사고시 학생들이 있다.’, ‘내 자식을 교회에 보냈다가 총신 게이 전도사들, 게이 신학생들에 의해서 잘못 걸려서 동성애자들이 되는 것을 막아내겠다.’,총신대에 수많은 동성애자, 게이, 레즈비언 신학생이, 전도사가, 목사 후보생들이 있다. 분명히 있다.라는 근거 없고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함으로써, 개교 이후 한결같이 반동성애 신학과 신앙을 확고히 견지하며 교육해온 총신대학교를 마치 동성애를 허용하는 학교인 것처럼 호도했고, 마치 학교 안에 아주 많은 동성애자들이 재학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 참으로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주장을 펼쳐 왔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렇게 함으로써 Y원장은 총신대학의 모든 구성원들과 총신대학의 졸업생들과 총신대학을 사랑하는 전국의 성도들에게 엄청난 상처와 고통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총신대학교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왜곡되고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 좌측부터 이재서 총장, 김창훈 신대원 원장     © 뉴스파워

 

총신대 6개 기관은 “Y원장은 202032일 언론사에 배포한 총신 게이 사건에 대한 레인보우리턴즈 입장문에서도 조직적으로 사제의 성추행을 은폐했던 가톨릭교회를 언급하며 마치 총신도 비슷한 행보를 하고 있는 것처럼 왜곡했고 본교에 재학 중인 한 신대원생이 제자와 주고받은 문자들만을 가지고 그 문자의 배경도 확인하지 않고 두 사람의 동의도 없이 심지어 그 신대원생의 실명과 사진까지 공개하며 그를 동성애자라고 몰아갔다.”고 지적하고 학생들의 성희롱 제보로 시작된 대책위와 징계위의 진행을 두고 마치 총신대학이 무고한 사람을 징계하는 것처럼 매도하는 등 매우 비이성적이고 적절하지 않은 언행으로 본교와 본교 학생들의 고귀한 명예를 크게 손상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땅에서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가르치고 배우는 총신대학교와 학생들을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비방함으로써 본 대학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지원과 후원을 주저하게 만들고 심지어 기존의 후원을 끊는 일까지 초래했다.”“ "Y원장의 주장으로 인하여 잘못 이해하고 판단한 일부 성도들이 학교당국에 부적절한 전화를 지속하여 학교 행정마저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혀 학교 이미지 훼손 뿐만 아니라 학교 행정에 큰 해를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총신대
6개 기관은 Y원장에게 사과와 개선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더 심각한 방법으로 본 대학과 학생, 동창회, 후학들과 나아가 예장총회, 그리고 본교와 교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입혔고 또한 총신에서 배운 반동성애 입장을 사역 현장에서도 고수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졸업생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혔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질서를 바로 세우고, 염원장으로 인해 왜곡된 총신대학의 명예를 회복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침내 학교법인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는 Y원장을 고소할 것을 202042일에 결의했다.”이에 뜻을 같이 하여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총신대학교 대학총동창회, 총신대학교 총학생회,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원우회,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원우회가 함께 Y원장을 고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총신대
6개 기관은총신대학교가 말씀중심, 하나님중심, 교회중심의 개혁신학을 사수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가득차기를 소망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일에 더욱 진력할 수 있도록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희 총신대학교는 동성애를 절대적으로 반대하며, 동성애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바와 같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깨뜨리는 무서운 죄임을 믿으,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가정을 이루어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복과 사명을 주신 것을 굳게 믿고 있다.”이 사실이 개교 이후 총신대학교가 지금까지 견지하며 가르쳐온 신학적-신앙적 입장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밝혔다.

▲ 총신대 신대원 원장 김창훈 교수가 마무리 기도를 하고 있다.     © 뉴스파워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서 총장은 “Y원장을 고소한 것은 개인을 벌주기 위한 목적보다는 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고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소를 하기 이전에 Y원장에게 사과하고 유튜브 영상을 삭제할 것을 간접적으로 요구했지만 듣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재서 총장은 “Y원장이 그런 영상을 올리는 이유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Y원장의 행동이 반동성애 진영의 순수성을 의심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총신대 신대원 원우회 회장 구원모 전도사는 “Y원장이 게이라고 매도했던 P모 전도사는 동성애자가 아니다. 함께 공부했던 동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동안 여자 친구도 사귀는 등 정상적 생활을 해왔다.”고 밝혔다. P전도사도 Y원장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 상태다.

 

동성애를 옹호하는 깡총깡총의 실체에 대해서도 그런 동아리가 없다고 밝혔다. 총신대 조이삭 부총학생회장은 총신대를 4년 넘게 다녔지만 그런 모임은 들어보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춘복 목사는 만일 제가 목회하는 교회에 동성애 동아리가 있다고 누군가 거짓으로 소문을 퍼트린다면 교회가 제대로 되겠는가.”라며 반동성애에 앞장서고 있는 총신대에 동성애자들이 많다고 헛소문을 퍼트린다면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기자회견 후 Y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총신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내용을 전하면서 그가 했던 발언 중 총신대에 수많은 동성애자, 게이, 레즈비언 신학생이, 전도사가, 목사 후보생들이 있다. 분명히 있다.”는 내용을 언급하자 명예훼손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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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29 [18:44]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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