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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1.24 [18:01]
[성경통독 가이드]지혜서(I): 욥기(7)
김정권 장로의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116
 
김정권

 

  통독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그리고 마태복음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신구약을 통으로 읽는 것이다. 이 메모는 신구약 1,189장을 4장씩 묶어서 298회분을 게재 할 예정이다. 매 성경 모두(冒頭)에 필요한 연대나 자료를 제시하여 성경 읽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경의 매 장은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었는데 성경 메모는 단락 별로 제시하였고 지방이나 성읍과 일부분이지만 인명은 간단한 각주로 처리하였다. 본문과 대조하여 읽기 바란다. 단락별로 필요한 경우 적용과 기도를 넣었다. 이 메모에서는 논쟁이나 비판을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성경의 흐름, 맥락, 요의, 함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 정리 등을 기술하였고 가능한 간단히 처리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적색으로 된 것은 모두 성경 본문의 각주(脚註)이다. 성경은 우리의 맛있는 양식이며, 성경을 읽음으로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맛있는 1189, 행복한 298

 

 

▲     © 김정권

 

 

                       욥 기 25-28장 메모

 

 

<25 > 빌닷의 3차 발언

 

[빌닷, 하나님과 인간의 보편적 관계 설명](25:1-6)

 

  이제 빌닷의 논쟁은 극히 보편적이고 간단하다. 이들은 더 할 말이 없다. 하나님 앞에 누가 의로울까?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의 기본적 입장을 설명함으로 그의 발언을 끝낸다.

 

* 빌닷(욥의 친구): 유프라테스 강, 수아 지방사람

       아브라함과 후처 그두라 사이에 난 아들 수아의 자손으로 추정된다(25:2; 대상1:32)

    주장: 욥의 재난이 욥의 죄 때문이라고 보고, 회개를 촉구한다.

 

 

<26 > 빌닷의 3차 발언에 대한 욥의 답변

 

[빌닷에 대한 욥의 항변](26:1-4)

 

  빌닷의 발언은 친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자기도취적 발언들이다. 지식의 자랑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것은 참지식이 아니다. 이런 헛 지식이 어디서 왔는가?

 

[욥의 자연현상에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 찬양](26:5-14)

 

  하나님 앞에 숨겨질 것이 없다. 고대 사회에서 7땅을 허공에 매다시었다.” 는 표현은 현대적 감각을 가진 표현이다. 8절 구름에서 비가 오는 것을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삼라만상이 그분의 권능에 따라 좌우된다는 우주관은 욥이 지혜의 사람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

 

 

<27 > 3 친구의 발언에 대한 최종적 답변

 

[욥의 정당성 주장과 친구들의 변론을 받아드리지 않는 욥] (27:1-12)

 

  욥이 정당하다고 자신을 믿으나 하나님이 물리치셨지만, 하나님의 숨결이 욥 안에 있음을 고백한다. 욥은 스스로 하나님의 공의를 지킬 것이며 자신을 치는 자는 불의한 자가 될 것임을 믿는다. 욥의 친구들도 이처럼 어리석은 자들이며 그들은 사태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악인의 길](27:13-23)

 

  악인에게 더해질 징벌은 1. 자손에게 징벌이 가고 멸절된다(27:13-15). 2. 악인의 재물은 의인에게 돌아간다(27:16-18). 3. 재난을 받아 타인의 조롱거리가 된다(27:19-23). 욥은 3 친구들에게 악인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밝힘으로써 그들이 생각하는 악인의 개념보다 탁월함을 보이고 자신도 악인의 멸망을 잘 알고 있음을 피력한다.

 

 

<28 > 욥의 지혜에 관한 통찰

 

[지혜 얻음: 채광 작업과 제련작업 같음](28:1-11)

 

  지혜는 숨겨 져 있는 보화와 같은 것이다. 은금이 어디 있으며, 청옥과 사금이 어디 있는지 그것을 발견하고 캐내는 자는 바로 지혜 자가 지혜를 구하는 것과 같다. 지혜를 얻는 것은 깊은 통찰력과 그것을 이끌어 내는 일이 수반된다. 욥은 하나님 앞에서 항상 지혜를 구한 것 같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지혜의 고귀함](28:12-19)

 

  욥은 지혜를 금은보석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음을 말한다. 참 지혜란 물질과 비교할 수 없다. 이 세상에 부귀영화가 지혜 자에게는 천한 것에 불과하다. 지혜는 인생에 모든 것을 다 얻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 오빌(Ophir) “비옥한 땅이란 뜻으로 정확한 위치는 모른다. 아프리카, 인도, 아라비아의

   어느 곳이라 본다. 그러나 최상의 금을 생산하는 곳(대상29:4; 22:24; 28:16; 45:9; 13:12)

   이다. 솔로몬은 이 항구를 통하여 목재와 금을 수입했던 것 같다.

* ‘구스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이다.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28:20-28)

 

  지혜는 지식이 아니다. 지혜는 하나님이 소유하시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만이 지혜를 얻는다.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지혜가 있고, 악에서 떠나는 일이 명철이다. 지혜 자는 이 세상이 어떻게 운행되고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이고, 무엇이 인생의 참 행복인가를 알려준다. 지혜 자는 넉넉하고, 평강, 평화 기쁨의 삶을 살 것이다.

 

 

 

 



*김정권 시인(대구 침산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명예교수로 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조 훈장을 수훈했다. 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특수교육 관련 다수의 저작물과 『평신도 눈높이의 성경통독 가이드: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6), 통독성경: 맛있는 1189, 행복한 298(2010-2018) CD(약 11,500페이지), 시집 『길을 모르는 사람의 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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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5 [07:29]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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