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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12.07 [21:01]
[김준곤 예수칼럼] 민족 흥망의 원리
다시 읽는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김준곤

 

▲ 1995년 5월 전세계 186개국 4500명의 지도자가 참석한 GCOWE 선교대회에서 김준곤 목사가 주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뉴스파워

한 나라의 국력이 흥하고 망하는 데는 두 가지 법칙, 즉 자연법과 하나님의 특별법이 있습니다.

첫째, 자연법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인데, 부지런히 일하고 근검절약, 화합 단결하며, 지도자들이 청렴결백하고 강한 의지와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이끌어갈 때 그 민족이 잘 사는 것은 틀림없는 자연법칙입니다.

물론 천연자원이나 지정학적 조건, 교육 요소나 국방력 등도 한 나라가 부강해지는 데 필요한 요소들이지만, 그 모든 좋은 조건을 가져도 민족의 도덕성이 부패하고 서로 분열하고 이기적일 때 혼란과 패망이 오고 역사의 피안으로 사라져 버린 예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 나라 민족이 가진 도덕과 종교 또한 국력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불교 문화권이 창조적, 생산적, 진취적인 다이나미즘을 갖고 있지 못하며, 회교권 나라들이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코란을 들고 정복했으나 그 문화권은 낙후되어 있고 보복심으로 차 있으며, 사회주의권 나라들 또한 낙후되어 있음을 봅니다.

둘째, 흥망성쇠의 결정 요소에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인 특별법의 원리가 있습니다. 애굽에서 400년 동안 노예 생활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키고, 홍해를 갈라 건너게 하며, 강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복지(福地)를 점령했던 기적의 역사들은 비단 이스라엘 역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비상간섭’이라고 하는 영역이 그 민족의 흥망성쇠 가운데 반드시 있습니다.

다니엘서에 그 원리가 있는데, 하나님은 사람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며, 한 나라를 흥하게도 망하게도 하시고, 나라의 시한을 정하십니다. 로마서 9장에서도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그릇을 만들 때 좋은 그릇, 천한 그릇을 마음대로 만들 듯이 어느 나라는 축복하시며,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며, 때로는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절대적 특권에 대해 누가 힐난하며 침해할 수 있겠느냐고 말합니다.

또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백성의 중보적 역할에 따라 그 국민 전체에게 화도 주시며 복도 주시겠다는 원리가 있습니다. 그 나라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성령의 지배를 받고 하나님 말씀의 빛으로 살 때 부강해지고 발전했던 모습을 역사가 실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수레바퀴에서는 항상 새 땅에서 새 세력이 일어났습니다.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쌍손 선교를 실천한 한국CCC 설립자 김준곤 목사의 <예수칼럼>. 한국 기독교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된 신앙인인 저자의 선지자적 영감과 시적 감성으로 쓰인 잠언록이다. 민족과 역사,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외침을 담아냈다.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의 고백뿐 아니라,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우리 영혼을 전율시킨다. 출간 이후 최장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써 수많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되며,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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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2 [14:45]  최종편집: ⓒ news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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