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
광고
광고
교계뉴스문화/교육국제/NGO/언론파워인터뷰생활/건강오피니언연재정치/경제/사회한 줄 뉴스
전체기사보기
편집  2019.12.16 [09:01]
기독교인 58.4% “동성애는 죄”
비그리스도인은 “25.0%가 동성애는 죄”라고 생각
 
김현성

   

 

 

기독교인 58.4퍼센튼 동성애는 죄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비개신교인은 25.0%가 동성애는 죄라고 생각했다.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동성애에 대한 인식차가 33.4%p였다.

▲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뉴스파워 자료사진

 

이같은 조사 결과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 원장 김영주 목사)이 종교개혁 502주년을 맞아 한국사회 속 개신교인의 사회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대표 지용근)"2019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조사" 설문조사를 의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개신교인 1,000명과 비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신앙, 정치, 경제, 사회(젠더), 통일, 환경 분야에 걸친 개신교인의 사회 인식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동성애는 죄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율은 기독교인 22.9퍼센트, 비기독교인 48.2%였다. 역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인식차가 2배 이상이었다.

 

개신교인 중 동성애는 죄라는 동의율은 연령이 높고, 신앙생활이 활발하며 직분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기독교 입문층이 27.7%, 그리스도 인지층 52.8%, 그리스도 친밀층 77.6% 그리스도 중심층 81.3).

 

또한 예수님이라면 동성애자를 어떻게 대할 거라고 생각하는가질문에는 기독교인 38.4%그의 동성애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한다로 응답했다. 이어 그를 이성애자로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한다27.0%, ‘그에게 죄에 대한 회개를 요구한다26.2%였다.

 

반면 비개신교인은 동성애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한다63.7%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사연은 비개신교인들이 예수라면 동성애자를 환대하고 수용했을 것이라는 생각은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었다.”이것은 비개신교인이 생각하는 예수 이미지의 반영이면서 동시에 개신교인보다 비개신교인이 정죄나 배척보다는 환대와 관용의 기독교적 가치관에 더 가깝게 응답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고 분석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더 크게 작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예수에 대한 기대 수준은 높은 것은 주목할 만하다.”이러한 결과는 개신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혐오에 내재된 도덕적 우월감이나 계몽의식을 떠나 한 인간을 존재 자체로 하나님의 자녀로 보고 환대하는 것, 이는 현재 개신교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가치를 상기시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기사입력: 2019/10/31 [11:41]  최종편집: ⓒ newspower
 
관련기사목록
[기사연] 개신교인 89.2% "빈부격차 심각하다" 김현성 2019/11/01/
[기사연] 기독교인 66.7% “남북통일 필요하다” 김현성 2019/11/01/
[기사연] 기독교인 45.9%만 "진화론 반대" 김현성 2019/11/01/
[기사연] 기독교인 94.2% “환경 ·기후문제 심각” 김현성 2019/11/01/
[기사연] 연령대 낮아질수록 교회 출석 않고 있어 김현성 2019/10/31/
[기사연] 개신교인 68.8% “여성이 차별 받아” 김현성 2019/10/31/
[기사연] “낙태는 태아 생명권 뺏는 행위” 김현성 2019/10/31/
[기사연] 기독교인 58.4% “동성애는 죄” 김현성 2019/10/31/
[기사연] 기독교인 79.5% “기독교 정당 반대” 김현성 2019/10/31/
[기사연] 기독인 86.4% “전광훈 목사 언행 부적절” 김현성 2019/10/31/
[기사연] 동성애·기독교사회운동의 불편한 동거 범영수 2015/09/21/
뉴스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개인정보취급방침회사소개후원 및 광고 만드는사람들기사제보기사검색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136-5) 본관 107호 TEL 02-391-4945~6| FAX 02-391-4947,
Copyright2003-2018뉴스파워. all right reserved. mail to newspower@newspower.co.kr 등록번호 서울 아 00122 등록일 2005.11.11 발행 및 편집인 김철영. 청소년보호책임자:김현성